항목 ID | GC01400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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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生敎育 |
영어의미역 | Lifelong Educati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안경식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한 개인의 생애 전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 정규 및 비정규의 모든 교육 활동.
[개설]
평생교육은 사회교육보다 넓은 개념으로 가정교육·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한다는 교육 원리를 말한다. 한국의 경우 197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 ‘평생교육발전세미나’에서 공식적으로 제창되었다. 이후 1980년 ‘헌법 제29조’ 5항과 6항에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 의무를 신설하였으며, 1982년 ‘사회교육법’을 제정·공포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방송통신고등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교·산업체 부설 특별 학급·개방대학 등의 설립은 평생교육의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1984년 덕성여자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에 대학 부설 교육 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설립된 뒤 명지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한양대학교·서강대학교 등에서 각 대학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도 양산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산시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도 요가, 댄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1. 평생교육원
영산대학교와 양산대학[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마련한 강좌는 자격증 획득이나 취업·창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에서부터 레저·취미·어학·예술 분야 등 총 190여 개 강좌로 되어있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0~30명 정도이다. 강좌는 각 과정별 주 1~3회씩, 12~15주간 진행되고,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10~40만 원 정도로 양산시에 주민 등록이 되어 있는 수강생에게는 각 대학별 600명씩 모두 1,200명에게 양산시가 한 사람당 6만 원을 지원한다.
2. 학원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양산시에 있는 학원은 총 380개, 수강자 수는 14,125명, 강사 수 912명, 강의실 수 1,339개로 나타났다. 직업별 학력별 수강생 수는 재학생이 11,400명(유치원생 1,560명, 초등학생 4,750명, 중·고교생 4,920명, 대학생 800명)이고, 직장인 980명, 무직자 850명으로 나타난다.
3. 독서실과 공공도서관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독서실 수는 10개 소이며, 등록자 수는 450명이다. 공공 도서관 수는 1개 소이며, 좌석 수는 168개, 장서 수는 64,787책, 연간 이용자 수는 511,235명이다. 공공 도서관인 양산시립도서관을 통한 사회교육 기회 확대는 물론 여가 선용 및 자기 발전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평생 학습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미술 치료, 미술과 만나는 독서 치료 등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