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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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東輝 |
영어음역 | Gim Donghwi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우정임 |
성격 | 관료|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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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 |
성별 | 남 |
생년 | 1932년 3월 11일 |
몰년 | 1983년 10월 9일 |
본관 | 청도 |
대표경력 | 상공부장관 |
[정의]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행정 관료.
[활동사항]
청도김씨(淸道金氏) 29세손으로, 1932년 3월 양산시 남부동에서 출생하여 양산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45년 광복 후 학제 변경시에 경남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5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2학년 재학시 고등고시 행정과 제3부(외교행정)에 합격하였고 2년 뒤 졸업하였다.
그 후 외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주 서독 대사관 3등 서기관, 외무부 구미국장, 경제차관보, 문화공보부 차관을 거쳤으며, 1978년 주이란 특명전권대사였을 때에는 호메이니가 주도한 혁명의 와중에 고립된 한국 근로자와 교민을 안전하게 철수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1980년 외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고, 1982년 상공부장관에 보임되었다가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과 함께 6개국 순방 때 외교 사절로 함께 갔다가 아웅산 국립묘지에서 북한이 설치한 폭탄을 맞고 순직하였다. 김동휘는 군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설립한 양산상공회의소 창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상훈과 추모]
김동휘의 순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죽산재(竹山齋)에 추모비가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