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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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Swertia Tetrapetala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만규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형태]
높이는 30㎝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난다. 잎은 길이 2~3.5㎝, 너비 7~15㎜이며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피침형이다. 꽃은 7~8월에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4수(數)로 모여 피며 원뿔 모양을 이룬다. 꽃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장타원형으로 검은 자줏빛 점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 모양으로 화관(花冠) 크기의 3분의 1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으며 꽃잎보다 약간 길거나 같은 크기이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밋밋하면서 편평하고 갈색이다.
[생태]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양산시 영축산 단조늪, 천성산 밀밭늪과 화엄늪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등지에 넓게 분포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한방에서 원줄기와 잎을 자주쓴풀과 더불어 건위 및 지사제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