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만호제강의 로프 및 와이어 생산 공장.

[건립경위]

만호제강 양산공장은 합성 섬유 로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만호제강의 전신은 1953년 9월 4일 설립된 동아제강이다. 이후 1959년 12월 27일에 만호제강공업으로, 1993년 8월 27일에는 만호제강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 1971년 11월 19일 부산공장을 가동하였고, 1982년 9월 1월 창원공장을 신설·가동하였으며, 같은 해 양상공장을 세 번째로 가동하였다.

[구성]

만호제강 양산공장의 규모는 대지 면적 47,207㎡, 제조 시설 면적 14,375㎡, 부대 시설 면적 8,713㎡이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만호제강의 납입자본금은 41억 5천만 원이며, 매출액은 2285만 7644만 8천 원이다. 2016년 3월 현재 종업원 수는 185명이다. 생산품은 로프류로서 섬유 로프, 와이어 로프, 스테인리스강선, 스테인리스 케이블, 경강선, 피아노선, PC 강봉, PC 강선 및 강연선, 아연도강연선, 엘리베이터 로프 등이 있다. 주력 생산품인 섬유 로프는 압출, 합사, 제강 공정을 통하여 연간 약 18,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하이만 제품 개발, 부드러운 만라인단사 개발, GRANEL 제품 개발, 마모 시험기 개발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수요처별 특별 관리’ 체계화로 각 수요처별로 생산된 이력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고, 개선 요구 상황이 있으면 즉시 피드백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