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

[설립목적]

포스텍전자(주)는 전기·전자·사무기기 등에 사용되는 가변저항기, 스위치 등 고품질의 전자 부품을 국산화하여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금성사(현 LG C＆D)와 일본 알프스전기회사의 합자 회사인 금성알프스전자가 설립되었다. 1994년 중국 해주법인(LGECC)이 되었고, 1996년 중국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1997년 일본 알프스전기회사와의 합작을 종료하였다. 1999년 LG C＆D로부터 분사하여 종업원 지주제로 포스텍전자(주)를 설립하였다. 2000년 정보통신 분야 사업에 진출하였다. 2002년 3월 중국 혜주법인인 보사태극전자유한공사(普斯泰克電子有限公司)를 설립하고, 6월부터 중국공장을 가동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포스텍전자(주)에서는 힌지(Hinge)·전장·스위치·가변저항기·엔코더·금형 부품 등 고품질 전자 부품과 음향기기·TV·VCR·자동차 등의 전자화에 대응하는 각종 오디오·사무기기·통신기기·전장 부품과 차량용 오디오 등의 음질, 음향 조작용으로 사용되는 스위치·가변저항기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1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4월 중소기업 정보화 경영 시범인증 대상기업에 선정되었다. 2001년 특허청으로부터 핸드폰에 적용되는 힌지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중소기업 주관 기술혁신기업에 선정되었다. 2007년 1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2004 인증을 받았다.

[현황]

포스텍전자(주)의 대지 면적은 10,768㎡, 건물 면적은 16,533㎡이다. 조직은 대표이사(방영달) 아래 제조팀, 품질보증팀, 자재구매팀, 개발팀(연구소),서울개발팀(중앙연구소), 전략기획팀, 영업팀의 7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포스텍전자(주)는 서울사무소와 중국 혜주에 현지법인 공장이 설립되어 있다. 서울사무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다. 2010년 기준 종업원은 약 147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총액은 158억 2313만 원, 납입자본금은 18억 4800만 원, 매출액은 173억 690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