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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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聖田庵文籍 |
영어의미역 | Old Book and Ancient Documents Which of the Yangsan Seongjeonam Hall is Having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533[백록로 22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8월 14일 - 양산 성전암 문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19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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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성전암 문적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성격 | 고전적(古典籍)|고문서 |
제작시기/일시 | 조선 중기|조선 말기 |
재질 | 종이 |
소장처 | 성전암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533[백록로 224] |
소유자 | 성전암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성전암에 있는 조선 중기 및 조선 말기 고서 및 고문서.
[형태]
양산 성전암 문적은 『어정규장전운(御定奎章全韻)』 동활자본 1책,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목판복각본 1책, 『사서삼경정문(四書三經正文)』 목판복각본 1책, 『송운대사분충서난록(松雲大師奮忠序難錄)』 목판본 1책,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 목판본 1책,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목판본 1책, 『관세음보살대비심다라니경(觀世音菩薩大悲心陀羅尼經)』 목판본 1책, 『대장일람경(大藏一覽經)』 목판본 1책, 『대장일람집(大藏一覽集)』 목판본 2권 1책, 『중각현행경(重刻現行經)』 목판본 1책, 『포은선생문집(圃隱先生文集)』 권제1~3권 목판본 3책, 『아송(雅誦)』 임진자(壬辰字) 동활자본 4권 1책(부분), 「계하사목(啓下事目)」 등을 가리킨다.
[특징]
『어정규장전운』은 정조가 규장각에 명하여 중국 음과 우리나라 한자음을 한글로 표기한 책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은 1481년(성종 12) 제작한 『동국여지승람』을 1530년(중종 25) 이행 등이 증보하여 간행한 지리지(地理誌)이다. 『사서삼경정문』은 주석을 붙이지 않고 사서삼경(四書三經)의 정문(正文)만을 수록한 책이다.
『송운대사분충서난록』은 임진왜란 때 승려 사명대사의 활약을 기록한 책이다.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물과 육지의 외로운 혼령과 아귀들에게 고루 공양하는 수륙재의(水陸齋儀)에 대하여 다루었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승려 지눌(知訥)이 저술한 수행 지침서이다. 『관세음보살대비심다라니경』은 17세기에 간행된 경전으로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발문(跋文)이 실려 있다.
『대장일람경』은 1575년(선조 8) 전라남도 담양군 용천사에서 간행된 경전으로, 방대하여 보기 힘든 『대장경』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정리한 경전 목록집이다. 『중각현행경』은 각종 법회 의식과 내용을 모은 책이다. 『포은선생문집』은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시문을 모은 문집이고, 『아송』은 정조가 선별한 주자의 시문을 1799년(정조 23) 간행한 책이다.
계하(啓下)는 임금의 제가(制可)를 말하는데, 「계하사목」은 충훈부(忠勳府)에 등록된 공신 자손이 지방 관아로부터 천민 대우를 받았을 때 충훈부를 통하여 그들을 예우하라는 지시 사항을 담은 것으로, 1863년(철종 14) 충훈부에서 경상북도 청송에 거주하는 백천옥(白千玉) 등 공신의 후손들에게 내린 것이다.
[의의와 평가]
양산 성전암 문적은 불교 경전 및 서지학 연구에 중요한 학술 자료로 평가된다. 2002년 8월 14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1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