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두부 제조업체.

[변천]

1970년 2월 동화식품을 설립하여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서 두부류를 생산하다가 1978년 12월 부산시 동래구 금사동(현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으로 공장을 신축·이전하였다. 2002년 5월 양산시 산막동 현 위치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였다. 2003년 11월 손충식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였고, 2004년 7월 (주)동화식품으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두부 및 두부 관련 상품을 제조하여 판매한다. 주요 생산 품목은 국산콩두부, 판두부, 참두부, 연두부, 순두부 등 20여 가지와 마시는 두부, 콩국 등이다.

[활동사항]

2005년 12월 마시는 두부 발명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2007년 3월 콩으로 만든 음료를 출시하였다. 2007년 4월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2월 식품의 안전성, 건전성 및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적 관리시스템(HACCP) 업체로 지정되었다.

[현황]

대지 면적은 76,164㎡, 건물 면적은 73,095㎡이다. 현재 조직은 대표이사 아래 기획관리부·생산관리부·공무설비관리부·지원관리부와 품질관리부의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인원은 대표이사 1명을 포함하여 약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본금은 30억 원, 연간 매출액은 158억 9601만 원이다. 생산된 제품은 모두 국내로 출하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CJ, 롯데백화점, 아워홈, 삼성애버랜드, LG마트, 현대그룹 계열사, 농협중앙회 및 단위농업협동조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