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섬유 관련 제조업체.

[변천]

1968년 3월 대광직물공업사를 설립하여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서 방모사와 방직물을 생산하다가 1982년 10월 현 위치에 공장을 신설·이전하였다. 1991년 7월 대광직물(주)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2002년 1월 양산시 유산동 450번지에 제2공장을 신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방적, 방직, 염색, 가공공장을 갖추고 방적물과 방직물 등 직물 원단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방모사, 혼방사, 모직물 등이다.

[활동사항]

1975년 5월 수출품 지정업체로 선정되었고, 1979년 7월 국제양모사무국으로부터 IWS Woolmark 사용 인가를 받았다. 1985년 5월 한국상업은행 중견 수출업체로 지정되었고, 1994년 11월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11월 양산시로부터 무역의 날 수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 2월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대광직물(주)의 조직은 대표이사 아래 경영지원·영업·구매업무·직물상품기획·생산기획·사생산·염색생산·가공생산 등 8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기준 대표이사 1명을 포함하여 총 171명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와 제1·2공장 외에 서울에 영업사무소와 의류사업부, 부산에 매장 2개 소가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3억 9000만 원, 매출액은 420억 5003만 원이다. 출하 비율은 국내 30%, 해외 70%로 해외 수출 비중이 높다. 주요 수출국은 홍콩과 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