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마을 이름은 동부리 동쪽 산 아래 위치한 마을을 뜻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91년부터 삼전무지개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증가하여, 1993년 6월 동부에서 독립하여 동산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북쪽으로는 오봉산 자락의 구릉지이고 서남쪽은 평지이다. 동산마을에서 금정산과 낙동강을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전망이 좋고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현황]

동산마을은 물금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2007년 12월 31일 총 204세대, 6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농지 수용으로 인해 현재 주민들은 상업, 공업 등으로 직종을 전환하고 있다.

동산마을 앞쪽으로는 물금신도시 조성 공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증산이 바라다 보인다. 삼전무지개아파트의 경우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리사무실이 있다. 동산마을에는 회관을 비롯한 슈퍼, 야채가게 등이 있어 편리하다. 지방도 1022호선이 마을을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