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장제마을은 원래 ‘장자편’ 혹은 ‘장지편’이라고 불리워 왔다. 이는 이곳에 장자가 살았던 마을 전설과 깊은 연관이 있다. 따라서 장제는 ‘壯者’에서 유래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형성 및 변천]

1991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하여 소석마을에서 장제와 제리골이 동시에 분리되어 두 마을을 합하여 장제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장제마을의 북쪽 약 50m, 자라바위의 남쪽 약 100m 지점인 양산천 변에 말의 형상을 하고 있는 말바위가 있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64가구에 15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지명은 말바위로 장재마을의 북쪽 약 50m지점. 자라바위의 남쪽 약 100m양산천변에 자리하고 있는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 상북면 소토리 산 9-18일원 172만 117㎡에 27홀 규모로 들어설 그레비스 골프장이 조성 중이다. 연어대(鳶魚臺)는 ‘과거 맑은 물이 연어대의 바로앞까지 차 있었고, 그 깊이가 사람 한길이 넘었으며, 그 물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