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와 상주시를 남북으로 잇는 민자 고속 도로.

[개설]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를 기점으로,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를 종점으로 하는 경상북도의 남북을 잇는 고속 도로이다. 2012년 내에 착공하여 2017년 개통될 예정으로 의성군·구미시·군위군을 통과한다.

경부 고속 도로의 보조 축을 구성함으로서 교통량을 분산하여 원활한 물류 수송 체계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대도시 교통 집중을 해결하기 위하여 건설하게 되었다.

[제원]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총 연장 93.958㎞이며 영천시 구간은 36.163㎞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출입시설 8개 소와 영업소 8개 소, 휴게소 2개 소, 터널 6개 소[5,280m], 교량 106개 소[11,990.2m]가 들어설 예정이다.

[건립 경위]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경부 고속 도로 대구권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하여 상주시 낙동면에서 영천시 북안면까지 건설될 예정인 민자 고속 도로이다. 영천 상주 고속 도로 주식회사가 건설하게 되며 총연장 93.9㎞, 총 사업비 1조 3986억원, 민자는 1조 132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변천]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2003년 4월 18일에 영천~상주 고속 도로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서를 국토 해양부에 제출하였고, 2006년도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하였다. 2008년에 실시협약을 맺었고, 2012년 내에 착공하여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현황]

상주 영천 고속 도로는 2012년 이내에 착공하여 2017년 개통 예정으로, 당초에 계획된 공용 개시연도는 2014년이고, 계획 목표 연도는 2034년[공용개시 후 20년]이다.

왕복 4차로에 6개의 터널, 106개 소의 교량이 설치되고, 낙동·군위·화산·영천 4개 소에 분기점을 두며, 도개·부계·신녕·동영천 4개 소에 나들목이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