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있는 자천초등학교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자천 초등학교 보현 분교장은 도덕적이고 예절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어린이, 그리고 서로 돕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부지런하게”이다.

[변천]

자천 초등학교 보현 분교장은 1935년 5월 16일 자천 공립 보통학교 부설 보현 간이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그해 6월 9일 개교하였다가 1936년 7월 8일 자양 공립 보통학교 부설 보현 간이학교로 변경되었다. 1944년 4월 10일 보현 공립 국민학교로 승격되어 개교식을 거행하였으며 1985년 9월 1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보현 초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8년 3월 1일 자천 초등학교 보현 분교장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육 활동]

자천 초등학교 보현 분교장은 ‘창의·인성 짱! 학력 UP!’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천 별빛-STAR 프로그램[Smart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력 신장, Trans-world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성 교육, Adapt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학력 신장, Recreative 프로그램을 통한 마음짱·몸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바른 인성 가꾸기 일환으로 감성이 피어나는 문화 예술 교육, 파란 마음 녹색교육 및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력 향상을 위한 사랑의 별빛 공부방 운영 및 담임교사 학력책임제, 또래 학습 도우미제, 학력 튼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천수/작곡 박영복]

보현산 옹호하여 옥계수 맑고/동송에 우뚝 솟아 웅장하도다/나라에 새 일꾼을 길러내는 곳/그 기개 장하도다 자천교라네

2. 교목 : 향나무로, 항상 푸르게 자라서 우리 조상들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었고 재질은 향기로워 슬기롭게 활용한 나무이다. 이처럼 푸른 꿈을 품고 슬기롭게 자라서 나라를 위하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3. 교화 : 장미로, 봄부터 꾸준하게 피는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꽃이며 줄기에는 가시가 있어 평소 몸가짐을 바르게 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처럼 꾸준히 열과 성을 다하고 바른 몸가짐을 지녀 자천의 이름을 빛내는 유능한 어린이가 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4. 교표 : 보현산에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씩씩하며 옥계수 맑은 물에 몸과 마음을 닦고 길러 내일의 희망을 품고 자라는 꿈나무를 기르는 자천 초등학교를 상징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2학급에 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2학년은 1학급 2명, 3학년은 1학급 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총면적 9,075㎡로, 교사 대지 5,487㎡와 체육장 3,588㎡이며 건축 총면적은 989㎡이다. 일반 교실 2실을 비롯하여 교무실·다목적교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