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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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寶林里 |
영어공식명칭 | Borim-ri |
이칭/별칭 | 거릿마,아릿버임,안마,웃버임,중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보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명은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보림리(寶林里)는 창수면 서북쪽에 자리한 산간 취락 지대로, 행정리는 보림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 거릿마, 아릿버임, 안마, 웃버임, 중말이 있다.
[명칭 유래]
보림리는 마을 주위에 수목이 울창하여 좋은 재목이 많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영해도호부 오어면 관할지였고, 1895년 이후 영해군 오서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보중동과 보상동을 병합해 보림동이라 하고 영덕군 창수면에 편입시켰다. 1988년 5월 1일 군조례 제972호에 의해 동을 리로 개칭할 당시에 보림동에서 보림리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보림리의 서쪽에는 조비산이 있고, 남동쪽에는 조피산[405.2m] 자락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두 산자락 사이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내려올수록 지대가 낮아져 인접한 인천리 쪽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말 기준으로 면적은 8.09㎢이며, 2021년 5월 기준으로 인구는 29가구에 총 39명[외국인 제외]으로 남자 18명, 여자 21명이다. 동쪽으로는 인천리,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남쪽으로는 독경산 너머 갈천리, 북쪽으로 백청리와 마주하고 있다. 마을의 여러 골짜기 중 따비양개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따비양개 맞은편에 있던 집에는 신돌석(申乭石) 장군이 은거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집은 없고 축대 흔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