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애 있는 창절사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학자. 남효온(南孝溫)[1454~1492]은 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하위지(河緯地)·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유응부(兪應孚) 등이 단종(端宗)의 복위를 꾀하다가 죽임을 당한 사실을 기록한 「육신전(六臣傳)」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