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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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統領 選擧 |
영어공식명칭 | Presidential Elec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철 |
[정의]
강원도 영월군에서 치러진 역대 대통령선거 결과.
[초대 및 제2대 대통련 선거]
1948년 7월 20일 제헌국회에서 이승만이 간접선거 방식으로 초대 대통령이 된 이래, 영월군에서는 직선제가 시작된 1952년 제2대 대통령 및 제3대 부통령 선거부터 투표권을 행사하였다. 이승만은 전체 득표의 74.6%인 523만 8769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영월군은 선거인 수 3만 7251명 중 91.3%인 3만 4005명이 투표하였으며, 유효 투표수는 3만 3358표였다. 개표 결과 이승만 후보가 영월군 전체 유효 투표수의 93.1%인 3만 1081표를 획득하였다.
[제3대 및 제4대 대통령 선거]
1956년 5월 15일 치러진 제3대 대통령 및 제4대 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당 이승만 후보가 유효투표 총수의 약 70%인 504만 6437표를 얻어 제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부통령에 민주당 장면 후보가 당선되었다. 영월군은 총선거인 수 4만 1604명 중 4만 1290명이 투표하여 99.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유효투표 수 4만 283표의 대부분인 3만 9662표를 이승만이 차지하였다.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제4대 대통령 및 제5대 부통령 선거는 이른바 3·15부정선거라 불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부정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승만 후보는 전체 투표의 88.7%인 963만 3376표를 득표하여 제4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영월군은 유권자 4만 5192명 중 4만 4835명이 투표하여 약 99.2%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이 1960년 4·19혁명으로 대통령에서 하야한 뒤, 1960년 8월 12일 간선제로 제4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였고, 선거 결과 윤보선 후보가 1차 투표에서 208표를 획득하여 제4대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제5대 대통령 선거]
이후 1961년 박정희가 5·16군사정변을 일으키면서 헌정이 중단되었으며, 1962년 12월 17일 국민투표를 거쳐 내각책임제가 다시 대통령중심제로 환원된 가운데 1963년 10월 15일 제5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었다.
그 결과 총 7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박정희 후보가 유효 득표수의 46.6%를 획득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윤보선 후보는 45.1%를 획득하였다.
영월군에서는 총선거인 수 5만 4145명 중 4만 6173명이 투표하여 8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6대 대통령 선거]
1967년 5월 3일 실시된 제6대 대통령선거도 박정희와 윤보선의 재대결이었는데,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는 유효투표 총수의 51.4%인 568만 8666표를 획득하여 40.9%를 득표한 윤보선에 다시 승리하였다.
영월군은 총선거인 수 5만 6572명 중 4만 9707명이 투표하여 87.9%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7대 대통령 선거]
1971년 4월 27일 실시된 제7대 대통령선거에 박정희는 재차 출마를 감행하였다. 제1야당 신민당에서는 김영삼과 이철승을 꺾은 김대중이 주자로 나섰다.
선거 결과 박정희는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경상북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634만 2828표를 획득하여 539만 5900표를 획득한 김대중 후보를 94만 6928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되었다.
영월군은 선거인 수 5만 4477명에 4만 5333명이 투표하여 83.2%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그중 박정희 후보는 2만 6715표, 김대중 후보는 1만 5158표를 얻었다.
[제8대, 제9대 및 제10대 대통령 선거]
1972년 10월 26일 헌법 개정안이 의결되어 공고되었고, 11월 21일 국민투표를 통하여 91.5%의 찬성을 얻으며 소위 유신헌법이 통과되었다. 그 결과 대통령직선제는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로 변경되었으며, 1972년 12월 15일 당선된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들은 1972년 12월 23일 실시된 제8대 대통령선거에서 홀로 입후보한 박정희를 선출하였다.
이후 박정희는 1978년 7월 6일 제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단일 후보로 입후보하여 간접선거로 선출되었지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하여 살해되었고, 그 결과 1979년 12월 6일 진행된 제1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권한대행이었던 최규하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제11대 및 제12대 대통령 선거]
1979년 12·12쿠데타를 통하여 국가 권력을 장악한 전두환의 신군부는 최규하 대통령이 재임 8개월 만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1980년 8월 27일 제11대 대통령선거를 실시하였고, 단독으로 입후보하여 선출되었다.
1981년 2월 25일 실시된 제12대 대통령선거는 제8차 개정 헌법에 따라 간접선거제도가 유지된 채 선출 기관이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에서 대통령선거인단으로 바뀌었다. 개정 헌법에 따라 대통령선거 전 2월 11일 선거인단 구성을 위한 대통령선거인단 선거가 실시되었고, 2월 25일 제12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었는데 역시 전두환이 선출되었다.
[제13대 대통령 선거]
1987년 6·29민주화선언으로 대통령선거 방식이 다시 직선제로 환원된 가운데 1987년 12월 16일 제13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었다.
집권 여당의 노태우, 민주공화당의 김종필, 통일민주당 김영삼,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이 경합한 가운데 지역 분할의 영향을 받은 노태우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2260만 3411표 중 828만 2738표를 얻어 36.6%의 저조한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영월군에서는 노태우 후보가 2만 7282표, 김영삼 후보가 1만 857표, 김대중 후보가 2,394표, 김종필 후보가 2,356표를 얻었다. 선거인 수 4만 8418명, 투표자 4만 4299명으로 투표율은 91.5%였다.
[제14대 대통령 선거]
제14대 대통령선거는 1992년 12월 18일 실시되었다. 총 8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그중 여당인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 제1야당 민주당 김대중 후보, 통일민주당 정주영 후보가 3자 대결 구도를 형성하였다.
선거 결과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가 유효투표 수의 42%인 997만 7332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영월군 투표율은 선거인 수 3만 8961명, 투표자 3만 1228명으로 80.2%이었으며, 그중 김영삼 후보는 1만 3782표, 김대중 후보는 4,518표, 정주영 후보는 9,352표를 얻었다.
[제15대 대통령 선거]
제15대 대통령선거는 1997년 12월 18일 실시되었다.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한나라당 이회창,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의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다.
선거 결과 김대중 후보가 유효투표 총수의 40.3%인 1032만 6275표를 얻어 38.7%를 얻은 이회창 후보를 1.6%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영월군에서는 선거인 수 3만 6636명 중 2만 850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7.8%를 보였으며, 개표 결과 이회창 후보 9,936표, 김대중 후보 6,065표, 이인제 후보 1만 1030표를 얻었다.
[제16대 대통령 선거]
제16대 대통령선거는 2002년 12월 19일 실시되었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양강 선거구도하에서 선거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노무현 후보가 48.9%인 1201만 4277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영월군의 투표율은 선거인 수 3만 5376명, 투표자 2만 4563명으로 69.4%를 기록하였으며, 그중 이회창 후보는 1만 1946표, 노무현 후보는 1만 557표, 권영길 후보는 1,276표를 얻었다.
[제17대 대통령 선거]
제17대 대통령선거는 2007년 12월 19일 실시되었으며,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과 한나라당의 이명박이 양강 선거 구도를 형성하였다.
선거 결과 투표율은 63.0%로 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최저를 기록하였으며,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2373만 2854표 가운데 48.67%인 1149만 2389표를 획득하여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영월군에서는 선거인 수 3만 2950명 중 2만 191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66.5%이었고, 그중 정동영 후보가 4,922표, 이명박 후보가 1만 435표를 얻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제18대 대통령선거는 2012년 7월 19일 실시되었으며, 3개 정당 후보자 및 무소속 등 7명이 등록하였으나 선거 2일 전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사퇴하였다.
최종 선거 결과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유효투표 수 3072만 1459표 중 1577만 3128표를 득표하여 51.55%의 지지로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위로 낙선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8.02%를 득표하였다.
영월군의 투표율은 선거인 수 3만 3827명, 투표자 2만 4853명으로 73.5%였으며, 그중 박근혜 후보가 1만 5515표를, 문재인 후보는 9,021표를 얻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19대 대통령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2017년 5월 9일 실시되었다.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의 41.09%인 1342만 3800표를 득표하여 24.04%를 얻은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1.42%를 얻은 3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치고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영월군은 선거인 수 3만 4905명 중 2만 59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74.3%를 기록하였다. 최다 득표자는 홍준표 후보로 8,779표, 그다음은 문재인 후보 8,067표, 기타 안철수 후보 5,753표, 유승민 후보 1,532표 순이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는 2022년 3월 9일 실시되었으며, 4개 정당 후보자와 10개 군소 정당 후보자가 등록하였으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였다.
최종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유효투표 수 3376만 331표 중 1639만 4815표를 득표하여 48.56%의 지지로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위로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를 득표하였다.
영월군의 투표율은 선거인 수 3만 4306명, 투표자 2만 6925명으로 78.48%였으며, 그중 윤석열 후보가 1만 4904표를, 이재명 후보는 1만 758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