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에 있는 한센 어르신을 위한 요양원.

[건립 경위]

한센인 어른신들의 사회적, 심리적 재활을 도모하여 전인치료는 물론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며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건립 목적이 있다.

[변천]

1986년 11월 정원 250여 명의 평안요양소를 신축하였다. 1988년 9월 29일 여수애양평안요양소로 시설 허가를 받았다. 1992년 5월 여수애양평안요양소를 증축하였으며, 1999년 3월 26일 입소 정원을 250명에서 180명으로 감원하였다. 2003~2005년까지 게이트볼장, 물리치료실, 공동목욕탕을 신설하였으며, 2007년·2012년·2020년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

한센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대상자를 입소시켜 일상 생활[급식, 목욕, 수면, 세탁, 이미용, 여가, 행정 관련]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강관리 사업[위생, 의료, 간호, 물리치료 및 재활서비스]과 급식 관리 사업[영양 관리 서비스]. 여가 활동 지원 사업[운동, 교양, 오락], 생활지도 지원 사업[종교 활동, 입소자 보호 서비스]을 하고 있다.

[현황]

2022년 7월 현재 여수애양평안요양소에는 26명[남 9, 여 17]이 입주해 있고,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복지과장 1명, 간호사 1명, 생활지도원 5명 등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