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지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신양면, 광시면, 응봉면 일대를 포함하는 대흥군의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1872년에 제작된 필사본 회화식 지도책으로 국가의 주도로 제작된 전국 단위의 군현 지도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흥선대원군은 중앙 집권적 정치체제를 확립하고 서양의 침략에...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지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봉산면, 고덕면, 삽교읍 일대를 포함하는 덕산군의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개항기인 1872년에 제작된 필사본 회화식 지도책이며, 국가 주도로 제작된 전국 단위의 군현 지도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흥선대원군은 중앙 집권적 정치체제 확립과 서양의...
-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광여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의 동쪽 부분에 해당하는 대흥군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만들어진 회화식 지도로서, 19세기 전반에 제작되었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도별 지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 「대흥군」은 현재 예산군의 동쪽 부분에 해당하며 대흥면...
-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광여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 서쪽 부분에 해당하는 덕산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만들어진 회화식 지도로서, 19세기 전반에 제작되었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도별 지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 「덕산현」은 현재의 예산군의 서쪽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으...
-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광여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 중앙부에 해당하는 예산현의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만들어진 회화식 지도이며, 19세기 전반에 제작되었다. 전국의 군현을 개별적으로 그린 군현별 지도와 도별 지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사 요충지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광여도』 「예산현」은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지역...
-
1861년 고산자 김정호가 제작한 목판본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 지도. 『대동여지도』 「예산군」 지도는 축척을 명시한 약 1:160,000 정도의 고지도이다. 『대동여지도』는 목판본으로 1861년(철종 12)에 김정호가 제작하여 초간본을 찍었으며, 1864년(고종 1)에 다시 간행하였다.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를...
-
조선 후기에 편찬된 현재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인 충청도 대흥군의 읍지. 『대흥군읍지』에는 대흥군 소속 여러 면리의 이름과 위치, 지역의 역사, 거주 성씨와 풍속, 산과 하천 등 자연환경, 공해 등 행정시설, 교육시설, 제언 등 민생 시설, 지역 인물 관련 정보 등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편찬 시기에 관한 단서는 첫 번째, 건치연혁(建置沿革) 항목에 기재된 정보이다....
-
19세기 중엽에 제작된 김정호의 『동여도』 중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에 해당하는 고지도. 『동여도(東輿圖)』는 19세기 중엽에 김정호가 제작한 지도로서, 128장의 지도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23첩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여도』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동여지도』의 필사본 가운데 가장 정밀하고 정확하게 제작된 지도책이다. 『동여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지역은 예산,...
-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충청도 예산현의 읍지. 『예산현 읍지』에는 예산현 소속 여러 면리의 이름과 위치, 지역의 역사, 거주 성씨와 풍속, 산과 하천 등 자연환경, 공해 등 행정시설, 교육시설, 제언 등 민생 시설, 지역 인물 관련 정보 등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편찬 시기에 대한 단서는 환적(宦蹟)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안종수(安宗秀)는 영조 대...
-
조선 후기 예산현 지산 일대 안동김씨 세거지의 사적을 정리하고 관련 글들을 모은 책. 용사(龍社)는 예산현 지산(芝山) 일대, 즉 궁룡리(宮龍里), 중룡리(中龍里), 상룡리(上龍里), 지동(芝洞) 일대를 지칭한다. 안동김씨 일파가 용사일대에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편찬자의 5세조 때인 17세기 중엽이었다. 『용사지도』는 안동김씨의 선산인 지산 및 주변 세거지 일대와 관련해...
-
19세기 김정호에 의해 제작된 충청남도 예산군 해당 지역이 수록된 지도. 『청구도』는 1834년(순조 34) 김정호가 만든 우리나라 전국지도로,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덕산, 예산, 대흥 지역의 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는 그 이본(異本)이 9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의 『청구도』도 그것들 중의...
-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충청남도 예산군 해당 지역이 수록된 지도. 『청구요람』은 김정호가 작성한 『청구도(靑邱圖)』를 1895년(고종 32)에 모사한 이본으로,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덕산, 예산, 대흥 지역의 지도를 포함하고 있다.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의 이본은 현재까지 9종이 알려져 있는데, 『청구요람(靑丘要覽)』도 그중 하나이다. 전국의 산, 강, 고...
-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현재 충청남도 예산군의 일부에 해당하는 대흥군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弘文館)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한 형태로 당시 정책 결정의 차원에서 활용하였다. 현재의 예산군 대흥면, 광시면, 신양면, 응봉면을 포함하는 조선 후기 대...
-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현재 충청남도 예산군의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에 해당하는 덕산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弘文館)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한 형태로 당시 정책 결정의 차원에서 활용하였다. 현재의 예산군 삽교읍, 덕산면, 고덕면, 봉...
-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현재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읍, 대술면, 오가면, 신암면에 해당하는 예산현의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영조 대에 홍문관(弘文館)에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 후기의 회화식 지도이다. 군현 지도에 주기(註記)를 첨부한 형태로 당시 정책 결정의 차원에서 활용하였다. 현재의 예산군 예산읍, 대술면, 오가면, 신...
-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호서지도』에 포함된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대흥 지역의 지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비변사(備邊司)의 도장[印]이 찍혀 있는 지도책은 총 12종 42책 660장이 있는데, 그중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6종의 도별 군현 지도집을 「비변사인방안지도」라 부른다. 도별 군현 지도집은 『영남지도』, 『호...
-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호서지도』에 포함된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덕산현 지역의 지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비변사(備邊司)의 도장[印]이 찍혀 있는 지도책은 총 12종 42책 660장이 있는데, 그중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6종의 도별 군현 지도집을 「비변사인 방안지도」라 부른다. 도별 군현 지도집은 『영남지도』,...
-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호서지도』에 포함된 현재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해당하는 예산현의 지도.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비변사(備邊司)의 도장[印]이 찍혀 있는 지도책은 총 12종 42책 660장이 있는데, 그중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6종의 도별 군현 지도집을 「비변사인방안지도」라 부른다. 도별 군현 지도집은 『영남지도』, 『호남지...
-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고려 전기의 무신. 강민첨(姜民瞻)[963~1021]은 문신으로 관직에 나아갔으나, 고려 현종 때 동여진과 거란의 침입을 막으면서 무신으로서 이름을 크게 떨쳤다. 강민첨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아들은 강단(姜旦)이다. 강민첨은 963년(광종 14) 강주[현 경상남도 진주시] 개경향에서 태어났다. 목종 때 문...
-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백제부흥운동을 일으킨 백제의 무신이자 왕족. 귀실복신(鬼室福信)[?~663]은 백제 말의 무장이자 왕족으로, 660년(의자왕 20) 나당(羅唐)연합군이 공격해 오자 임존성(任存城)에서 항전하였다. 백제가 멸망하자 승려 도침(道琛)과 함께 주류성(周留城)에서 백제부흥운동을 일으켰다. 왕자 부여풍을 옹립해 당군에 막대한 손해를 주었으나 내분...
-
조선 전기 충청남도 예산에 거주하였던 문신. 김구(金絿)[1488~1534]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청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벼슬이 홍문관부제학에 이르렀으나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당하였다. 김구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대유(大柔), 호는 자암(自庵), 시호는 문의(文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판서 김예몽(金禮蒙), 할아버지는 성균관사예 김성원(金性源...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법조인. 김윤행(金允行)[1920~1990]은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제2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 재직하였다. 1973~1980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다. 김윤행은 1920년 11월 16일 예산군 광시면 노전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아버지가 사망하여 큰아버지 밑에서 성장하였다. 광시공립보통학교, 공주공립중학교를...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노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열녀 한양조씨의 정려. 김진오 처 한양조씨 정려는 조선 후기 대흥면의 열녀 한양조씨의 정려이며, 허벅지 살을 베어 내 시부모와 남편을 봉양하는 등 열녀의 행실을 잘 보여 주는 유적이다. 한양조씨[1815~1867]는 조명원(趙明源)의 딸이다. 김진오(金振五)[1806~1846]와 혼인하여 아들 셋을 낳았고 시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대흥중고등학교 앞 비석군은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세워진 비석들로 주로 선정비와 불망비이다. 선정비는 송덕비라고도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을 때 해당 지역 백성들이 힘을 모아서 선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고는 하였다. 불망비는 후세 사람들이 기...
-
충청남도 예산에 묘가 있는 고려 말의 충신. 도응(都膺)[?~?]은 고려 말의 충신으로,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도응의 본관은 성주(星州), 초명은 도유(都兪), 자는 자예(子藝), 호는 청송당(靑松堂)이다. 예산 지역 성주도씨(星州都氏) 입향조이다. 도응은 고려 우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백제부흥운동을 주도한 승려. 도침(道琛)[?~?]은 백제가 멸망한 후 백제부흥운동에 가담한 승려이다. 예산 봉수산 기슭에 있는 대련사를 창건했다고 전한다. 도침이 어디에서 출생하였는지 밝혀진바 없으나 도침은 그 당시 상당히 높은 신분계층이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임존성과 주류성 부근의 사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
고려 말기 예산 지역의 열녀. 현풍곽씨(玄風郭氏)[?~?]는 고려 때 사람으로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부모를 모시는 효행을 보였다. 이러한 현풍곽씨의 효행이 조선 세종 대에 인정을 받아 정려를 받았다. 『세종실록(世宗實錄)』에 따르면 10월 28일 예조에서 보고하기를, 대흥현에 사는 현풍곽씨는 스물여섯 살 때 남편 박근(朴根)이 죽자 삼년상을 마친 후에도 친정에...
-
예산에 은거한 고려 후기의 문신. 박유(朴愈)[?~?]는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고려에 망하자 은거하며 조선에서는 벼슬을 하지 않았다. 박유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초명은 박유(朴悠), 호는 유은(柳隱)이다. 아버지는 박길우(朴吉佑)이며, 부사 박규세(朴奎世)의 후손이다. 박유는 1275년(충렬왕 1)에 대부경으로 있으면서 당시 고려의...
-
조선이 개국하자 관직을 버리고 예산에 은거한 고려의 충신. 박인우(朴麟祐)[1338~1410]는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개국하자 불사이군의 절개로 관직을 버리고 예산 지역에 은거한 충신이다. 박인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초암(草庵)·지정(芝亭)이다. 아버지는 판사를 역임한 박천응(朴天應)이며, 어머니는 죽산안씨(竹山安氏)이다. 예산읍...
-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무신. 박홍(朴泓)[1534~1593]은 임진왜란 때 경상좌도수군절도사로서 왜군을 맞아 싸웠으나 패하였으며, 임진강 방어 전투에 참여하였다. 박홍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청원(淸源)이다. 할아버지는 박한(朴捍)이고, 아버지는 별제(別提) 박영무(朴英珷)이다. 어머니는 직장(直長) 정인걸(鄭仁傑)의 딸이다. 박홍은 15...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고려시대 대구서씨 시조 서한의 묘역. 대구서씨의 시조 서한(徐閈)은 자가 인리이고, 고려 때 조봉대부(朝奉大夫) 군기소윤(軍器少尹)을 지냈다. 여러 대에 걸쳐 달성[대구의 별호]에 정착, 세거하였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대구로 삼았다. 『조선씨족통보』에 의하면 서한은 낭장을 지낸 영(潁)의 후손으로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천서씨에서 분...
-
충청남도 예산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성만용(成萬鏞)[1907~1983]은 예산군 봉산면에서 활동한 정치인으로, 1956년 초대 민선 면장을 지냈다. 성만용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호는 금암(錦岩)이다. 아버지는 성기호이고,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이다. 성만용은 1907년 2월 29일 충청남도 당진군 동면 하공리에서 태어나 19...
-
조선 전기 충청남도 예산에 잠시 기거한 학자. 성혼(成渾)[1535~1598]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호원(浩原), 호는 묵암(默庵)·우계(牛溪),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현령 성충달(成忠達)이고, 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성세순(成世純)이다. 아버지는 조광조(趙光祖)의 문인인 현감 성수침(成守琛)이다. 성혼은 서울 순화방(順和...
-
충청남도 예산에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성희옹(成希雍)[1464~1523]은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형 성희안(成希顔)과 더불어 정국공신에 봉해졌다. 성희옹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당옹(戇翁), 호는 의재(義齋)이다. 할아버지는 사온서직장 성효연(成孝淵)이고, 아버지는 동녕부참판 성찬(成瓚)이며, 어머니는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
-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었던 당나라 장수 소정방을 제사지냈던 사우. 소도독사는 예산 지역에서 신라와 더불어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을 제사지냈던 곳이다. 고려 때부터 제사를 지내기 시작하여 조선시대까지 존속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이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정확히 어디에 위치했는지를 알 수 없으나 중종 때 이약수의 시 「소장군묘(蘇將軍廟)...
-
조선 전기 대흥현감을 지낸 문신. 안민학(安敏學)[1542~1601]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필법이 뛰어났으며 문장에도 능하여 사림의 존경을 받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소모사(召募使)가 되어 군량의 수송을 맡았다. 안민학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습지(習之)·이습(而習), 호는 풍애(楓厓), 시호는 문정(文靖)이다. 아버지는 찰방 안담(安曇)이다....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흥선대원군의 척화비. 예산 대흥 척화비는 서양 세력이 몰려오자 흥선대원군이 외세에 대해 통상수교의 거부를 하겠다는 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1871년(고종 9) 세운 것이다. 비석의 앞면에 작은 글씨로 “병인년에 만들고 신미년에 세우다.”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병인양요가 일어났을 때 흥선대원군이 쓴 글씨를 신미양요...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아 건축물.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조선시대 대흥현의 현청(縣廳)인 대흥관아의 부속 건물이다. 동헌(東軒)은 고을의 수령이 정무를 집행하던 건물이며, 아문은 대흥동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예산 대흥 동헌 및 아문은 예산군에 남아 있는 유일한 관아 건물이다. 1407년[태종 7] 창건하였으며, 1914년 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이성만·이순 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기리는 조선 전기의 비. 예산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이성만(李成萬), 이순(李順)형제의 효심과 우애를 기리기 위해 조선 연산군 때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세워진 비석이다. 1983년 9월 2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지정되었다. 예산 이성만 형제 효제비는 고려 말기 효...
-
조선시대에 편찬된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따위를 기록한 책. 예산 지역의 읍지는 여러 종류가 편찬되었다. 먼저 예산 지역의 사정이 수록된 지리지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
-
조선 전기 예산 출신의 문신. 이계전(李季甸)[1404~145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계유정난에 참여하여 수양대군을 도왔으며 공신에 책봉되었다. 이계전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병보(屛甫), 호는 존양재(存養齋),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할아버지는 목은(牧隱) 이색(李穡)이며, 아버지는 중추원사 이종선(李種善), 어머니는 권근(權近)의 딸 안동권씨...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관료·사업가. 이기세(李埼世)[1903~1990]는 예산 출신의 관료이자 사업가로, 충청남도지사를 지냈다. 이기세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호는 우와(又窩)이다. 충남방적 회장과 한국국민당 부총재를 지낸 이종성(李鍾聲)이 아들이다. 이기세는 1903년 5월 28일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독립만...
-
충청남도 예산군에 불천지위 사당이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산보(李山甫)[1539~1594]는 조선 후기의 정치가이자 학자이다. 학문 뿐만 아니라 효(孝), 애민(愛民)의 행적을 보였으며,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 고청(孤靑) 서기(徐紀)[1523~1591], 중봉(重峯) 조헌(趙憲)[1544~1592]과 함께 충청도의 특이한 학맥을...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에 묘소와 사당이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 이산해(李山海)[1539~1609]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선조 때 두 번이나 영의정에 올라 북인을 이끌었다. 문장팔가(文章八家)의 한 사람에 꼽힐 정도로 문장과 서화에 두루 능하여 당대의 문인으로 이름이 드높았다. 이산해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여수(汝受),...
-
조선 전기 예산에 유배된 문인·학자. 이약수(李若水)[1486~1531]는 조선 전기의 문인·학자로, 조광조의 유배를 반대하다 예산으로 유배되었다. 김굉필(金宏弼)의 문인이다. 이약수의 본관은 광주(光州)이며 자는 지원(止源), 호는 우천(牛泉)이다. 아버지는 현감 이자(李滋)이며, 어머니는 사간 안팽명(安彭命)의 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이약수...
-
한국전쟁에서 순국한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군인. 이장원(李章遠)[1929~1951]은 한국전쟁에 장교로 참전하여 순국하였다. 이장원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증조부는 독립운동가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이고, 할아버지는 이충구(李忠求)이며, 아버지는 이승복(李昇馥)이다. 할아버지 이남규로부터 손자 이장원까지 4대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국립...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관료·기업인·정치인. 이종성(李鍾聲)[1924~1995]은 대한민국의 관료·기업인·정치인으로 충남방적 회장, 한국국민당 부총재 등을 지냈다. 이종성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호는 청운(靑雲)이다. 아버지는 충남도지사를 지낸 이기세(李琦世)이고 어머니는 김재윤이다. 이종성은 1924년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 과동 382...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화학자. 이태규(李泰圭)[1902~1992]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박사로, 양자역학을 화학 반응 연구에 도입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노벨화학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태규의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한학자 중능(中能) 이용균(李庸均)이며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李會昌)의 숙부이다. 이태규는 1902년 1월 2...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법조인. 이홍규(李弘圭)[1905~2002]는 예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및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활동하였다. 이홍규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한학자 중능(中能) 이용균(李庸均)이며 형은 화학자 이태규(李泰圭)이다.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李會昌)이 아들이다. 이홍규는 1905년 1월...
-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문신. 이흡(李洽)[1549~160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예산군 덕산면에 있던 회암서원(晦庵書院)에 배향되었다. 이흡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화보(和甫), 호는 취암(醉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지훈(李之薰)이고, 할아버지는 이식(李埴)이다. 아버지는 한양군(韓陽君) 이흥준(李興畯)이며, 어머니는 한승정(韓承貞)의 딸 청주...
-
조선 전기 예산의 열녀. 장매읍덕(張每邑德)[?~?]은 조선 전기의 열녀로, 남편이 사망하자 3년간 여막살이를 마친 뒤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장매읍덕은 예산현의 호장(戶長) 장중연(張仲淵)의 딸이다. 장매읍덕은 스물세 때 남편이 사망하자, 남편의 무덤 곁에 여막(廬幕)을 세우고 3년간을 제사하며 소금과 장 등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삼년상이 끝난...
-
조선 전기 예산 출신의 효녀. 재개(再介)[?~?]는 조선 전기 덕산현의 노비 출신 효녀이다. 재개는 부모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자기 다리의 살점을 베어 먹이고, 대소변을 맛보며 병세를 살피는 등 지극히 간병하였다. 부모가 사망한 후에는 노비 신분임에도 3년상을 치렀다. 이러한 재개의 효행이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호서읍지(湖西...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군인이자 정치가. 정긍모(鄭兢謨)[1914~1980]는 한국전쟁 때 진해 통제부사령관으로 활약하였으며, 제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였다. 정긍모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호는 매당이다. 아버지는 정인우이다. 정긍모는 1914년 예산군 예산읍에서 태어났다. 1933년 진해 고등해원양성소를 졸업하고, 1934년 일본 대...
-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를 쓴 조선 후기의 문신. 조정(趙挺)[1551~1628]은 임진왜란 때 세자를 호종(扈從)한 공으로 벼슬이 우의정에 이르렀으나 인조반정 후 대간의 탄핵을 받아 유배지에서 사망하였다. 아버지인 조충수(趙忠秀)가 말년에 대흥 지역[예산군 신양면 신양리]에 은거하면서 예산과 인연을 맺었다. 조정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여호(汝...
-
예산 임존성에서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백제 말기의 무신. 지수신(遲受信)[?~?]은 백제 말의 무신으로, 왕은 도망하고 왕자들도 항복하였으나 임존성을 차지하고 끝까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항전하였다. 660년(의자왕 20) 백제가 멸망한 후 유민들은 백제부흥운동을 일으켰다. 초기에는 고구려와 왜국의 후원을 받아 세력이 강하였으나, 오래지 않아 백제부흥군 지도층...
-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언론인자 정치가. 한건수(韓建洙)[1921~1994]는 예산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한건수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호는 주암(周巖)·봉암(鳳巖)이다. 한건수는 1917년 예산군 봉산면 금치리에서 태어났다. 예산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해 1942년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법과를 졸업하...
-
고려 후기 예산 출신의 문신. 한문준(韓文俊)[?~1190]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문하시랑평장사 판이부사(門下侍郞平章事判吏部事)에 이르렀다. 한문준의 본관은 대흥(大興)이며, 시호는 정의(貞懿)이다. 할아버지는 검교우복야(檢校右僕射) 한원경(韓元卿)이고, 아버지는 평장사를 지낸 한유충(韓惟忠)이다. 한유충은 대흥한씨의 시조로, 이후 후손들이 예산에...
-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무신. 한순(韓楯)[1555~1592]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예산 출신의 무신이다. 한순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사한(士閑), 시호는 의장(毅壯)이다. 아버지는 충훈부도사(忠勳府都事) 한극심(韓克諶)이다. 한순은 1555년(명종 10) 덕산현[현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서 태어났다. 황정길(黃廷吉)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
고려 전기 예산 출신의 문신. 한유충(韓惟忠)[1080~1146]은 고려 전기의 문신으로, 대흥한씨(大興韓氏) 시조이다. 한유충의 본관은 대흥(大興)이며 초명은 한주(韓柱), 자는 안석(安石), 시호는 경열공(敬烈公)이다. 아버지는 검교우복야(檢校右僕射) 한원경(韓元卿)이고, 어머니는 시전중내급사(試殿中內給事) 이인효(李因孝)의 딸이다. 아들은 한문준(韓文俊)...
-
예산 임존성에서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백제 말기의 무신. 흑치상지(黑齒常之)[630~689]는 백제 말의 장군으로,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임존성(任存城)을 근거지로 백제부흥운동을 벌이다가 항복하여 당나라로 건너간 뒤 대장군의 지위까지 올랐다. 흑치상지는 백제 때 2품관인 달솔(達率)에 올라 풍달군장(風達郡將)을 겸하였다. 『삼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