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예산군 일대에서 전승되어 오는 고전적과 금석문 등의 기록물. 예산군의 기록유산은 예산 지역과 관련된 모든 기록물 통칭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는 예산군 지역에 전승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는 기록물을 대상으로 정리한다. 지금까지 가장 체계적으로 조사되었던 것은 2007년 충청남도의 비지정 동산 문화재 조사 사업을 통해 예산군 지역에서는 향교와 서원 및 개인...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에 있는 효자 김의재와 부인 효부 창원황씨의 정려. 김의재·처 창원황씨 정려는 김의재(金義載)[1804~1859]와 그의 처 창원황씨(昌原黃氏)가 1891년(고종 28) 함께 명정을 받아 건립되었다. 김의재는 본관이 경주(慶州)이고, 자는 성필(聖弼)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한상(金漢相), 할아버지는 김악주(金樂柱), 아버...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창조의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김창조 정려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창조(金昌祚)[1819~?]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이다. 정려는 일제강점기인 1927년 건립되었다. 몽곡리 출신 효자 김창조는 본관이 김해(金海)이고, 초명은 김제명(金濟明), 자는 덕우(德祐)이다. 정려가 있는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 일...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박진창의 정려. 박진창 정려는 조선 후기의 효자 박진창(朴鎭昶)[1784~1837]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박진창은 본관이 평산, 자는 행원(行源), 초명은 박사구(朴思九)이다. 명정 현판 위에 걸려 있는 안상열 등의 상서 내용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효행으로 이름이 알려졌는데, 부모 생전에 극...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박희적·박기택의 정려. 박희적·박기택 정려는 박희적(朴熙積)[1686~1762]과 손자 박기택(朴基宅)[1765~1827]의 효행을 기려 1862년(철종 13) 명정을 내려 건립한 정려이다. 박희적은 본관이 밀양(密陽), 자는 명호(明皞)이다. 순천장씨 장계찬(張啓贊)의 딸과 혼인하였고 천성이 효성스러웠다....
-
고려 말 조선 초 예산군 대흥 지역의 효자이자 우애가 좋았던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 이성만(李成萬)·이순(李順) 형제는 고려 말 조선 초 예산 대흥의 유명한 효자이자 ‘의좋은 형제’로 알려져 있다. 동생의 이름은 한동안 ‘이순목(李順木)’, 이순(李淳) 등으로 적기도 하였지만, 동생 이름을 이순목으로 적었던 것은 자료를 잘못 읽은 탓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가족...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이규의 정려. 조선 후기의 효자 이규는 대표적인 세 가지 효행 중 단지(斷指), 할고(割股)를 하였고 사후에 증직, 정려를 받게 되었다. 이규는 본관이 청해(靑海)이고, 자는 익보(益輔)이다. 이규의 고조할아버지 이효신(李孝信)[?~1610]이 인근의 땅을 사패지로 받고 임진왜란 중 서울에서 낙향하면서부터 청해이씨가 고...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에 있는 효자 이우영의 정려. 이우영 정려는 효자 이우영(李禹營)의 효행을 담은 정려로 1905년 건립되었다. 이우영의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선량(善良), 호는 밀암(密庵)이다. 이우영은 충청 5현 가운데 한 명인 초려 이유태(李惟泰)의 후손으로 경주이씨 집성촌인 상장리에서 태어나 살았다. 이우영은 아버지가 병으로 사경...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미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비 전근금의 효자비. 전근금 효자비는 선비 전근금(田斤金)[1691~1769]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769년(영조 45) 세운 비석이다. 전근금 정려와 함께 있었으나 1962년 일어난 화재로 소실되어 현재 효자비만 남아 있다. 전근금은 예산군 대흥의 미곡리에서 태어난 선비로 개명은 전태운(田泰運)...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정치방의 충훈 행적과 일제강점기 효자 정해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정치방·정해열 정려는 충신 정치방(鄭治邦)과 효자 정해열(鄭海悅)[?~1928]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이다. 정려가 있는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는 공산정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입향조는 호조참판에 증직된 정치방의 아버지...
-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문신. 조극선(趙克善)[1595~165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사헌부장령에 이르렀으며, 효행과 학행으로 명성이 높았다. 조극선의 본관은 한양(漢陽)이며 자는 유제(有諸), 호는 야곡(冶谷), 시호는 문목(文穆)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곤(趙鵾), 할아버지는 조흥무(趙興武)이다. 아버지는 조경진(趙景璡)이고, 어머니는 진사 이치림...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극선의 묘. 조선 후기의 문신 조극선(趙克善)[1595~1658]의 묘는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있다. 조극선의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유제(有諸), 호는 야곡(冶谷), 시호는 문목(文穆)이다. 아버지는 조경진(趙景璡)이고, 박지계(朴知誡)·조익(趙翼)의 문인이다. 1623년(인조 1) 학행으로 추천...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시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극선의 신도비. 조극선 신도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 조극선(趙克善)[1595~1658]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929년 건립되었다. 비문은 1680년(숙종 6) 윤증이 찬하였다. 조극선의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유제(有諸), 호는 야곡(冶谷)이다. 조극선은 조경진(趙景璡)의 아들이고, 박지계(朴知誡)·...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효자 조극선과 조정교의 정려. 조극선·조정교 정려는 조극선(趙克善)[1595~1658]과 조극선의 7세손 조정교(趙鼎敎)[1806~187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조극선은 1664년(현종 5) 명정을 받고, 조정교는 1875년(고종 12) 명정을 받았다. 조극선 정려는 원래 시동리와 이웃한 당곡리에 세워졌다. 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