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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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良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내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내동(內洞)과 굴량(屈良)의 이름을 따서 내량리(內良里)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예산군 거구화면(巨仇火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동과 굴량리를 병합하고 내량리라 하여, 예산군 오가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내량리의 북서부, 남서부, 동부 및 중부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구릉지의 곡간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내량리에서 발원하여 삽교읍 하포리에서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하포천이 마을 중앙부를 흐르고 있다.
[현황]
내량리는 오가면의 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오촌리, 서쪽으로 삽교읍 하포리, 남쪽으로 양막리·분천리, 그리고 북쪽으로 신암면 별리·조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3.02㎢인데, 이 중 논이 1.24㎢이고, 밭이 0.59㎢이다. 행정리는 내량1~3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목장골, 아래굴량, 굴량, 내동, 북부 등이 있다. 인구는 154가구에 345명[남자 182명, 여자 16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내량1리에 40가구, 87명[남자 48명, 여자 39명], 내량2리에 56가구, 126명[남자 65명, 여자 61명] 및 내량3리에 58가구, 132명[남자 69명, 여자 63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지방도618호선[황금뜰로]이 내량리의 북부 경계를 따라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내량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기타도로들의 일부가 북부 경계에서 지방도618호선에 연결되고 있다.
내량리 전 지역에 걸친 곡간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서부, 남서부, 중부 및 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 및 과수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