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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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대조지면(大鳥旨面) 지역일 때 토성(土城)이 있어서 성미 또는 성산(城山)이라 부른 데서 성리(城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덕산군 대조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장촌면 의 현교리와 예산군 거구화면의 목소리를 병합하고, 성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揷橋面)에 편입되었다. 성리는 1973년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 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부와 남부의 소규모 지역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에 삽교천과 삽교천의 지류인 성리천의 범람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삽교천은 충적지의 좌측에서 남북 방향으로 곡류하고, 성리천은 충적지의 우측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성리는 삽교읍의 북동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오가면 양막리·분천리, 서쪽으로 용동리 및 고덕면 용리[삽교천 경계], 남쪽으로 두리·용동리, 그리고 북쪽으로 하포리 및 고덕면 용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79㎢인데, 이 중 논이 0.58㎢이고, 밭이 0.05㎢이다. 행정리는 성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서내, 목시, 두루머리 등이 있다. 인구는 89가구에 196명[남자 100명, 여자 9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행정리별로 성1리에 61가구, 126명[남자 62명, 여자 64명], 성2리에 28가구, 70명[남자 38명, 여자 32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당진영덕고속도로[고속국도30호선]가 성리의 북부 경계 바로 바깥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군도7호선이 성리의 남부, 중부 및 북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9호선이 성리의 남서부 경계 바로 바깥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기타도로들이 성리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고, 군도7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삽교천과 성리천의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고, 동부 및 남부의 국지적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물로는 성리 선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