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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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村里[揷橋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대조지면(大鳥旨面) 지역일 때 ‘벌판’이 있으므로 벌말 또는 평촌(坪村)이라 부른 데서 평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대조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삽교리 일부와 대덕산면의 이리 일부를 병합하고, ‘평촌리(坪村里)’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 평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에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평지의 대부분은 삽교천과 삽교천 지류인 덕산천의 범람원 충적지이다. 삽교천은 충적지의 아래쪽을 남서-북동 방향으로 흐르고, 덕산천은 충적지의 아래쪽을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평촌리는 삽교읍의 중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삽교리·신가리, 서쪽으로 안치리·이리, 남쪽으로 이리·수촌리·신가리, 그리고 북쪽으로 안치리·삽교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55㎢인데, 이 중 논이 0.77㎢이고, 밭이 0.08㎢이다. 인구는 88가구에 180명[남자 90명, 여자 90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새말, 외뚤말, 남촌, 무검말 등이 있다.
국도45호선[윤봉길로]이 평촌리의 북부를 경계에 접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군도12호선[수평로]이 평촌리의 북부, 중부, 및 남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기타도로들은 평촌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곳곳에서 국도45호선 및 군도12호선에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