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1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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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山第一監理敎會 |
이칭/별칭 | 예산감리교회,예산제일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아리랑로 171[예산리 59-1]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준 |
설립 시기/일시 | 1916년 - 예산제일감리교회 예산교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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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27년 - 예산제일감리교회 예산군 예산읍 임성동에서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41-5로 예배당 신축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1962년 - 예산제일감리교회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41-5에서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75-4로 예배당 신축 이전 |
이전 시기/일시 | 2004년 - 예산제일감리교회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75-4에서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59-1로 예배당 신축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1947년 - 예산제일감리교회 예산교회에서 예산제일교회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예산교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임성동 |
주소 변경 이력 | 예산제일교회[예산제일감리교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로 202번길 11[예산리 475-4] |
현 소재지 | 예산제일교회[예산제일감리교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아리랑로 171[예산리 59-1] |
성격 | 종교 기관 |
홈페이지 | http://www.yeschurch.or.kr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1910년대 예산군 지역에 감리교회의 기독교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16년 공주감리교회 초대목사인 이용주 목사가 예산읍 임성동의 현 예산군청 신청사 부근에 예배처를 정하고 예산교회를 시작하였다. 1919년 3.1운동에 교인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1927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41-5에 예배당을 완공하였다. 1929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최성모 목사, 1930년 심명섭 목사, 1934년 이명제 목사, 1935년 조종범 목사, 1940년 김희운 목사, 1943년 서태원 목사가 부임하여 연속적으로 항일 민족 교회 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하여 1932년 12월에 일시적으로 교회가 폐쇄당하기도 하였고, 1943년에는 조선총독부의 탄압으로 ‘기독교조선감리회’가 ‘기독교감리교단’으로 바뀌었으며, 1945년 강제로 ‘일본기독교조선교단‘에 통합당하였으나 해방과 함께 자동 해체되었다. 이러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1935년 박설봉 등 교회 청년회가 산업 선교·농촌 문화 부흥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42년에는 예산농업학교 출신을 주축으로 한 청년과 학생들이 학생속회를 통해 신사참배 거부 운동을 벌이다 투옥당하였다.
해방 후, 1947년에 예산교회를 예산제일교회로 개칭하였으며, 1949년 부임한 오경린 목사가 10여 년간 재임하면서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다. 1950년 6.25전쟁 중에 15대 교역자 서태원 목사가 서울에서 납북당하였다. 1960년 부설 예산유치원을 개원하여 1973년까지 운영하였다. 1962년 예산읍 예산리 475-4에 신축 교회[돌예배당]를 완공하였다. 1980년에 ‘창립60주년기념신학강좌’를 개최하였고, 1987년에 교회사 편찬위원회를 발족하였다. 1988년에 현재 위치의 교회 대지를 구입하였다. 1990년 ‘창립70주년성가제’를 개최하였다. 2004년 1월 현재의 새 성전을 완공하여 교회를 이전하였다. 2015년 ‘창립99주년기념음악회 및 부흥회’를 개최하였고, 2016년에는 『예산제일교회 100년사』를 편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37년부터 충남제사공장 부근에 암하리[현 산성리] 기도소[현 예산중앙교회]를 설치하였고, 대술과 신례원 지역에 기도소를 설치하여 선교 지역을 넓혔다. 해방 후에도 신양과 신례원 지역에 대한 선교를 계속하였고, 1983년부터 미자립 교회를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1992년부터 해외 선교부를 창립하여 스리랑카, 중국, 캄보디아, 미얀마, 콩고, 터키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한편 1978년에 교육관·장학회관을 건립하여 장학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지역 교회의 교류와 지역 교회사 연구 등 다양한 연대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2011년 ‘예산제일경로대학’을 개교하였다. 2015년 ‘사랑의 밥그릇 지구촌 굶주린 어린이돕기’ 행사 등을 개최하여 경로 효친과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현황]
1대 이용주 목사[1916~] 이래 24대 김병탁 목사[2010~2017]가 2017년 은퇴하고 25대 장준태 목사가 현재 청빙되어 담임 목사를 맡고 있으며 원로목사 박구연, 부목사 이일·임승국, 교육 전도사 김현아·한현승이 사역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 초기에 예산읍 지역에 들어와 선교하면서 1920년대부터 산업선교, 농촌 문화 부흥 운동, 신사참배 반대 운동 등 항일 민족 교회 활동을 펼치다가 일제의 강력한 탄압을 당하였다. 해방 후 예산의 지역 교회로 정착하여 선교와 장학 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예산의 지역 교회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