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시 동인 모임. 서정3세대는 해변동인에서 활동을 해 오던 임준규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동인에 「동인시선」이라는 제목의 시를 비치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0년대의 시대적 아픔을 고민하며 시와 문학을 논하던 임준규, 박상돈, 장영옥, 이종대, 노영미, 김종경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동인시집 『서정3세대』를 4권까지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