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매릉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자 김치복 이야기. 1985년 4월 15일 완장리 매릉에서 김치복의 8대 방손이 들려준 이야기로, 1985년에 출간한 『내 고장 옛 이야기』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벼슬이 통정대부로 중추부사에 이르렀던 인물로 김치복이 있는데,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매릉에서 1675년에 태어났다. 김치복은 어려서부터 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