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발행되었던 주간신문. 『용인신문』은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정면으로 보도하여 기사 내용에 불만을 품은 관계자가 신문사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 기자가 ‘KBS 6시 내고향’의 리포터를 맡아 지역소식을 전하는 등 한 때 용인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