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갓난아이를 잠재우기 위하여 부르는 자장가. 「세상달공」은 용인 지역에서 전해 오는 「자장가」와 함께 주로 아이들을 재울 때 부르는 노래로, 사설 가운데 “달공 달공 세상달공”이란 구절이 있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주로 어린아이를 무릎 위에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로, 일반적인 자장가에 비해 경쾌한 곡조로 불린다는 특징이 있다. 1983년에 출간...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어린아이를 어르면서 부르는 유희요. 「희아요」는 아직 걸음마를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다리 힘을 길러 주기 위한 동작과 함께 불리는 노래의 하나이다. 아이의 양쪽 겨드량이 사이에 손을 넣어 일으켜 세워놓고 좌우로 흔들면서 부르는데, 노랫말에 따라 “둥게 둥게야”, “부랴부랴 부라뚝딱”이란 구절이 반복된다고 하여 「둥게타령」이나 「부랴부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