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전해지는 금속(金屬)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유문(金石遺文)이라고도 하며 이를 연구하는 것을 금석학이라고 한다. 도장 또는 도서를 인각하는 것을 전각(篆刻)이라 하는데, 김정희나, 오세창, 정학교 등이 이 방면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용인에서는 일호 남계우가 전각한 『도서기(圖書記)』가 있어 그가 나비뿐만 아니라 전각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인물임이 입...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 기관. 잊혀져 가는 용인의 향토 문화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옛 선인들의 얼을 되살리고 용인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12일 박용익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용인향토문예진흥회를 설립하고 기념 행사로 박용익 회원의 한국화전을 개최하였다. 198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