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30년대 덕성리에 살던 전시래가 송전교회를 다니면서 덕성리 소정규, 조도영을 전도하여 1939년 덕성리 마을회관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 직전 신도가 15명으로 증가하고 전도사가 부임하여 교세가 확장되었으며, 신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조도영이 1947년 자신의 땅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민승호의 묘. 민승호(閔升鎬)[1830~1874]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복경(復卿),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치구(閔致久)의 아들로 민치록(閔致祿)에게 입양되었으며,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오빠이다. 민승호의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민재궁마을 흥국생명연수원 왼쪽 구릉의 풍창...
-
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사적(事蹟)을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 비는 내용에 따라 불교유적과 관련된 탑비(塔碑)와 유교유적과 관련된 묘비(墓碑)·신도비(神道碑)·사적비(事蹟碑)·송덕비(頌德碑)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탑비는 승려의 생애를 적은 비이고, 묘비와 신도비는 공업(功業)과 학문이 뛰어나 후세에 사표(師表)가 될 만한 인...
-
조선의 대표적인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권3 예전(禮典) 상장조(喪葬條)에는 “경성에서 10리 이내와 인가의 백 보 내에는 매장하지 못한다.”는 분묘에 대한 규정이 있었다. 오늘날 용인을 비롯한 서울 근교에 조선시대 명신들의 분묘가 다수 잔존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으로, 특히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인간의 사후 음택인 분묘가 조성되기에 가장 좋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69년 1월 5일에 김영수 목사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있는 진위교회를 다니는 용인 지역의 신도들을 위하여, 10여 명의 교인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에 진목교회를 개척하였다. 진목교회는 매일 오전 5시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