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원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본래 경주김씨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상갈동·구갈동 등 기흥구의 중심권에 고루 많이 살던 대표적인 세거 성씨이다. 우리나라 성씨 중에서도 명문 거족으로 서기 65년(탈해왕 9)에 경북 지방에서 태어난 김알지를 시조로 삼고 있으나 기흥구를 중심으로 살고 있는 이들은 그 중에서도 갈천공파로 불린다....
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오석(吾石, 烏石), 본명은 김학소(金學韶)이다. 김혁은 1875년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해 1900년 1월 육군 참위로 임관, 육군정위로 군무하던 중 1907년 8월 군대가 해산되자 항일 투쟁을 결심하고 고향인 경기도 용인으로 돌아왔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후 만주로 망명하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갈곡에 있는 일제강점기 김혁의 독립운동을 기리는 비. 김혁(金爀)[1875~1936]의 본명은 학소(學韶), 호는 오석(吾石)이고 경주김씨 갈천공파, 김원립의 11세손이다. 1875년 10월 6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서 출생, 육군정위로 경성시위대 보병으로 근무하다가 군대의 해산으로 낙향하였다. 1919년 3월, 용인 신갈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