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사전마을에 있었던 사립 강습소. 신교육과 기초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사전강습소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원삼보통학교와 거리가 멀어 초등 교육을 못 받는 학생을 위하여 성균관 박사를 지낸 이명세가 1937년에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건물은 2칸이었으며 학생이 점차 증가하여 5칸으로 증축하였고, 1946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었던 사립 고등공민학교. 1950년 4월 원삼초등학교 운동장 천막 교실에서 6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원삼농업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사암리에서 강습소를 운영하던 이명세였다. 1951년 고당리 현 원삼농협 뒤편의 진흥회관으로 이전하고 교명을 원삼고등공민학교로 변경하였다. 1953년 청풍김씨 종중으로부터 임야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