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진효일의 공덕비. 안성시 원곡면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이 경계를 이루는 원암리 상적교 부근 도로변에 남향으로 서 있다. 국도 7호선이 지나가는 등 교통의 요지이다. 네모난 비석 받침에 팔작지붕 형태의 비석 덮개를 지녔다. 비신(碑身)의 높이는 128㎝, 너비는 42㎝, 두께는 19㎝이다. 비석 앞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