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2리 아래한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제사, 또는 산치성이라고 부르는 ‘대대리 아래한터 산신제’는 호랑이와 산신령이 마을을 수호해 준다고 믿어서 수백 년 전부터 지내 온 마을 제사였다. 1970년대까지는 격년제로 9월 그믐이나 10월 1일 중에 택일하여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제당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