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문수봉 문수샘 인근에 자생하고 있는 한국 특산종 야생화. 뻐꾹나리는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모양의 꽃이 피는데 모양뿐만 아니라 색도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이 색이 여름철새인 뻐꾸기의 앞가슴 쪽 무늬와 닮았다고 해서 뻐꾹나리란 이름이 붙여졌다. 백합의 순 우리말인 나리와 뻐꾸기의 색을 닮은 꽃, 뻐꾹나리가 필 때면 여름 철새인 뻐꾸기도 짝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