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건립된 전통 가옥. 마을 안길에서 고샅으로 들어오면 세 번째에 있는 집이다. 김학수 가옥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에 안채만 따로 지었다가, 20여 년 뒤에 사랑채를 지었다. 안채를 지은 후 생활 형편이 나아지자 사랑채를 다시 증축한 것이다. 집터는 이 마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좋은 명당자리라고 한다. 자좌오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있는 전통 가옥. 최창화 가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있다. 최창화 가옥은 마을 중심 권역을 조금 지나 동남쪽으로 개울을 건너 북향만 기슭 동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최창화 가옥은 해방 직후에 건축했으며, 1970년대에 지붕을 개량하면서 수리를 했다. 안채 앞에는 행랑채가 있었는데 1994년경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