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암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금수암에 대한 상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문헌 자료에도 위치만 명기되어 있을 뿐이다.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의 문헌을 살펴보면, 『경기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변면 보개산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고, 『용인현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쪽 13리 보개산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봉불사에 있는 조선 전기 탑재. 태화산(泰華山)에 자리 잡은 봉불사(奉佛寺) 경내에 있는 탑재로, 원래 금수암지에 있었던 것을 김묘인(金妙仁)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놓았다고 전한다. 현재 조합되어 있는 현황을 살펴보면, 폭 69㎝, 높이 30㎝의 옥개석 위에 폭 43㎝, 높이 28㎝의 탑신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폭 68㎝...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 봉불사는 승려 이묘님이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는 금수암지(金水庵址)에서 발견된 석탑재가 보인다. 석탑재 대부분의 부재는 결실되었고, 남아 있는 부재를 모아 자연 암반을 기단 삼아 주위 분위기에 맞게 조합하였다. 현재 조합되어 있는 탑은 폭 69㎝, 높이 30㎝의 옥개석 위에 폭 43㎝, 높이 28㎝의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