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서식하는 맹꽁이과의 양서류. 다른 개구리 종류에 비해 독특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몸에 비해 머리가 매우 작고 주둥이 또한 작고 짧다. 등에는 무질서한 검은색 무늬들이 나타난다. 맹꽁이는 마을 주변의 들이나 습지에서 살고 있지만 주로 땅속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산란철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종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일시적으로 고이는 물웅덩이나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