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은혜 갚은 두꺼비 이야기. 1983년 1월 16일에 백암리 노인회관에서 김화진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1984년에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1-9에 수록하였다. 1985년에 출간한 『내 고장 옛 이야기』에도 실려 있는 이야기이다. 옛날 어떤 곳에서 한 장수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죽자 큰 누각을 세워 해마다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