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덕은마을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교육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정명근(鄭明根)은 일제강점기에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포천에 살고 있는 교사 유기헌을 자신의 사랑(舍廊)으로 초빙하여 신식...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었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문맹 퇴치와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 습득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옥산학원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백암보통학교와 거리가 멀어 신식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이면호, 안명신, 박한구 등이 추진하여 1929년에 설립되었다. 서당 2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사랑에서 신식 교육을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