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공세동과 고매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기흥동의 유래는 기곡면의 ‘기’자와 구흥면의 ‘흥’에서 두 개의 면을 합치면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사기막골의 이름을 따서 기곡면이라 하여 하갈천·행의·한의·공세·고매 등 12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흥면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원암리 요지는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원암리 요지1은 사기막골 끝(원암3리 5번지[원암로 294])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m 계곡 깊숙이 들어간 숲속에 위치한다. 관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보존 상태는 좋은 편이다. 원암리 요지2는 여기에서 40여m 떨어진 윗쪽[남서쪽] 골짜기에 있다. 발굴조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유실리와 소운리를 병합하여 유실리에서 ‘유’자와 소운리에서 ‘운’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포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유실과 소운을 합쳐 유운리라 하여 소운[송골·유운1리]과 유실[유운2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
기와집말은 기흥구 지곡동 상동에 위치한 자연부락으로 이 마을에는 기묘명현 중의 한 분이신 음애 이자 선생의 사당을 모신 가묘(家廟)와 종택(宗宅)이던 구옥(舊屋)의 기와집이 생겨서 기와집말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1997년 용인시 향토유적 보존가옥으로 지정되었다가 그 후에 경기도 민속자료로 지정이 되었다. 중동 동남쪽에 있는 마을을 월애동(月厓洞)이라고도 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지곡동 요지는 모두 4개 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곡동 요지1은 지곡동 경로당에서 600여m 떨어진 도로 변의 구릉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지번은 산31임, 236 일대에 해당한다. 지곡동 요지2는 사기막골 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800m 정도 올라간 곳의 밭에 위치하며 지번은 산 160-5 일대에 해당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부아산 서쪽 사기막골에서 발원하여 가부동에서 신갈저수지의 초입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곡천은 오산천의 한 지류로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과의 경계에 위치한 부아산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상동의 송골에서 내려오는 지곡저수지 물과 합류하여 지곡동 달래울, 중동, 하동을 지나 한국민속촌을 경유하여 동류하여 보라동의 가부동마을에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