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통점 북쪽 협곡에서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어천은 금어리 통점마을 북쪽에 위치한 474.7m의 고지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면서 쇠내실천 등 10여 개의 세천을 합류하여 둔전리와 유림동의 경계를 흐르다가 둔전리 남단 수포교 부근에서 경안천에 유입되는 하천이다. 금어천은 양쪽 주위에서 유입되는...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현은 석가여래(釋迦如來)의 오른쪽에 있으면서 이(理)·정(定)·행(行)의 덕을 맡아보며, 여래의 중생(衆生) 제도(制度)의 일을 돕는 보살이다. 모든 보살의 으뜸이며, 특히 중생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가졌다고 한다. 보현정사는 본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었으나 도시 개발이 이루...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우리나라 불교는 중국을 거쳐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의 순으로 수용되었는데,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의 아도와 순도가 불상과 불경을 가지고 들어와 불법을 전한 것이 시초이다. 당시의 용인 지역은 백제의 영역이었는데, 백제는 384년(침류왕 1)에 동진(東晋)에서 온 호승(胡僧) 마라난타로부터 불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처음 성주이씨가 터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이씨들이 복을 받으라는 뜻으로 성복(盛福)이라 하였으나 뒤에 성(星)자로 바뀌었다. 그리고 본래의 이름은 성복골이 아니라 성불골이었는데, 이는 성복리의 꼭대기에 성불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대승불교 여래종파의 사찰. 법당 앞에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 기념비가 있고, 요사채 앞 바위에는 암각문이 있다. 두 비의 내용에 따르면 1915년 김문인, 김혜경, 서숙자에 의해 성불사가 창건되었고, 창건 당시 사찰 이름은 봉불사(奉佛寺)였으며, 사격(寺格)은 불입종이었다가 법화종, 여래종으로 바뀌었다. 법당의 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