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용인시의 교통은 1970년대 이전까지는 철도와 자동차가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자동차 교통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주요 교통기관은 자가용과 버스이다. 버스는 공용버스·일반버스·직행버스·마을버스·시외버스 등이 있다. 버스 노선을 보면 2008년 11월 현재 국비공영버스가 3개노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
-
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적동마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산포지. 경기도 용인시에서 송전으로 가는 국도 45호선을 따라 가다가 묵리에서 좌회전하여 용덕저수지로 가는 길을 가다 보면 적동마을이 나온다. 적동마을에서 염치 쪽으로 가는 길로 올라가면 라이프아파트 뒤편에 골짝기가 있는데, 묵리 적동 토기산포지는 골짜기의 왼편 산자락 일대에 위치한다. 맞은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전리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읍소재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나타나는 송전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갈뫼·갈미·갈산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전동을 송전리라고 하였다. 송전리는 송전천이 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선사시대, 고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송전리 유물산포지는 두 곳에 분포하는데, 각각을 송전리 유물산포지1, 송전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하고 부르고 있다. 송전리 유물산포지1은 송전1리 신사동산이라고 하는 공동 묘지의 남쪽 경사지 일대이다. 송전리 유물산포지2는 이동-송전 간 도로 공사로 인해 절토된 능선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부아산 남쪽 가물람골에서 발원하여 송전리 송전마을에서 이동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송전천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이동저수지에 유입되는 진위천의 최상류를 말한다. 건설교통부가 펴낸 『우리가람 길라잡이』에 의하면 진위천 최상류는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고개 북쪽 계곡으로 나타나고, 서리에서 발원하는 송전천을 별도의 하천으로 표시하...
-
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었던 반공 청년 단체. 국군의 후퇴 이후 북한군에 점령당했던 남한의 여러 지역에서 학생, 청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항 단체가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저항 단체로는 경기도 고양 파주 지역의 태극단, 강원도 춘성군 남면 가정리 지역의 반공투쟁 공작산악대, 강원도 춘성 북산면 수내리 지역의 반공결사대, 강원도 인제 기린면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에 처인성이 있으며 고려시대 처인현의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아꼴마을[衙谷]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관청이 있었다고 하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본래 고려시대 처인현의 치소가 있던 곳이다. 이후 용인현에 속하게 되었고 현내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산(南山)과 아곡(衙谷)을 합쳐 아곡리가 되었...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함종어씨 정려각. 함종어씨 문중의 어진혁(魚震赫), 어사량(魚史良), 어운해(魚運海) 등 3대에 걸친 효자 정려각이다. 1864년(고종 1)에 조정에서 정문을 내렸다. 그 후 아들과 손자까지 3대가 효자로 명정(命旌)되었다. 용인에서 국도 45호선로 이동저수지로 가다 송전에서 국도 82호선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매릉마을에 있는 서낭당. 완장리 매릉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이 아니고 개인 치성을 드리던 신당으로, 서낭당을 오가는 사람들의 행로의 안전과 개인의 염원을 빌던 신앙처로서의 의미와 함께 마을과 마을 간의 경계로서의 기능을 지녔던 제당이었다. 완장리 매릉마을의 응당말에는 두 군데에 서낭당이 있었는데, 한 곳은 송전 가는...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상하수도 사업소. 경기도 용인시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하수 처리를 통해 쾌적한 시민 생활의 기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7년 11월 4일 경기도 용인시에 급수를 개시하였다. 1994년 6월 1일 상수도사업소를 신설하였고 2005년 10월 31일 상수도사업소[관리과, 급수과, 정수과]가 신설...
-
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용인의 역사. 경기도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의병 운동, 물산 장려 운동 등과 같은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근대화...
-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반란인. 영조 즉위 후 정권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의 과격파가 연합하여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정변이 일어났다. 이인좌(李麟佐)가 주동이 되었으므로 이인좌의 난, 또는 일어난 해의 간지를 따서 무신란(戊申亂)이라고도 한다. 당시 송전(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사람이었던 장흠(張欽)[?~1728]은 이들과 함께 반란에 가담하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이곳에 찬 샘이 있으므로 샘골·생골 또는 천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상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통적골·구시울·노루실을 병합하여 천리라 하여 이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이동면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