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
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건축, 종교건축, 관청건축, 휴양건축, 복지와 교육건축, 상업과 공업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서 이용된다. 보통 고개라는 지명이 쓰이지만 이밖에 재·현·치·령 등의 지명 접미사가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큰 고개에는 치(峙)나 령(嶺)이 쓰이고 작은 경우는 고개·재·현 등이 쓰인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림동의 유래는 고진리에서 ‘고’자와 임원리에서 ‘임’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진리와 임원리를 합쳐 고림리가 되어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크게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기관은 국가의 통치 작용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은 지방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하고...
-
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이라는 말의 어원은 중국 주(周)나라(B.C.12~A.D.3) 때의 역경(易經) 가운데 “관국지광 이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 이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광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볼 수 있다. 이 당시의 관광 여행은 종교적·민속적 색채가 강했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와 정착되면서 전국 각지에...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주요 도로, 교통 수단 및 관련 시설. 용인시의 교통은 1970년대 이전까지는 철도와 자동차가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자동차 교통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주요 교통기관은 자가용과 버스이다. 버스는 공용버스·일반버스·직행버스·마을버스·시외버스 등이 있다. 버스 노선을 보면 2008년 11월 현재 국비공영버스가 3개노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뗀석기를 사용하던 시기. 인류가 연모를 사용한 것은 지금부터 약 300만 년 전이며, 이 시기부터 빙하가 물러간 약 1만년 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전기 구석기는 인류가 연모를 처음 사용한 시기부터 약 12만 년 전의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는 시점까지다. 중기 구석기는 약 12만 년 전부터 3만 5천 년 전까지이다. 이때 사람들이 만든 연모는 종...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국도 42호선은 인천에서 동해로 연결되는 국도로 용인시를 동서로 횡단한다. 수여국도 또는 인천~동해길이라고도 한다. 용인시 구간의 시점은 기흥구 영덕동 태평양화학에 인접하며, 종점은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와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의 경계이다. 1907년부터 개설되기 시작하여 7년간 건설이 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양지면 정수리까지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지도 44호선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경기도 양평군을 잇는 도로이다. 용인~양평길이라고도 한다. 용인시 구간의 시점은 김량장동과 마평동의 경계인 김량교이고, 종점은 광주시 추곡리와의 경계인 양지면 정수리 정수마을이다. 김량교에서 국도 42호선인 인천~동해 선에 접속되어 유림동...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금융기관 및 금융 현황. 금융은 경제상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의미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본 유동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채무 관계의 질서를 금융 제도라고...
-
경기도 용인시의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 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다시 일반 은행(시중은행, 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려시대에는 김령역이 조선시대에는 김령역과 김령원이 있었다. 이곳에 시장이 서던 까닭에 김령장으로 불렸는데, 뒤에 소리가 변해 지금의 김량장이 되었다. 또한 김량(金良)이라는 사람이 처음 시장을 연 까닭에 그의 이름을 따서 김량장이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
-
허염을 시조로 하고 허구년을 파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성(姓)은 원칙적으로 아버지를 따른다. 그러나 유독 어머니의 성을 따라 가문을 창업하고 2천여 년을 이어온 성씨가 있다. 바로 허씨(許氏)다. 김해(金海)·하양(河陽)·양천(陽川)·태인(泰仁) 네 본관의 허씨들의 시조 어머니는 인도 아유타국 출신의 김수로왕의 비 허황옥(許黃玉)이다. 허 황후는...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서 여자아이들이 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유희요. 「나물캐는 노래」는 십대의 여자아이들이 들이나 산에서 나물을 캐면서 부르는 유희요의 하나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다양한 가락과 사설로 불리는 「나물캐는 노래」가 불렸는데, 양지면 제일리에서 불리던 「나물캐는 노래」는 4·3조의 경쾌한 가락에 나물 이름들을 열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는 양지면 남부에 위치하며, 면소재지인 양지리와 연접하며, 골프장인 양지파인골프클럽이 있다. 1914년에 남촌(南村)과 용곡리(龍谷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남곡리라 하였다. 남촌은 읍내의 남쪽마을에서, 용곡은 마을 뒷산이 뱀의 혈이어서 뱀의 실이라 하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뱀보다 용이 좋다 하여 용의실·용...
-
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용인시는 경기도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평균 고도 85.7m에 이를 정도로 시 전체의 59%가 구릉성 산지로 되어있다. 여름철 기온이 인접 지역에 비해 2~3도 높고 겨울철 기온은 반대로 2~3도 가량 낮다. 연평균 기온은 11도로 평균 최고 기온은 19.1도이고 평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대리는 양지면 북쪽 이천시 도척면 추곡리와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용화산 밑의 큰 터라는 뜻으로, ‘한터’ 혹은 ‘대대(大垈)’라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무장동·사기동을 병합하여 대대리라 하고 용인군 내사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내사면이...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행해지는 달집 태우기 놀이. 대대리 동홰놀이는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산신제→동홰놀이→줄다리기→뒤풀이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대동제 놀이의 하나이다. 동홰는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횃불”이란 뜻으로, 일반적으로 정월 14일에서 16일 사이에서 길일을 택하여, 달이 뜰 때 주민 모두가 달맞이를...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대한불교해동종의 총괄 기관. 대한불교해동종은 의상과 비슷한 시기에 원효가 법성종(法性宗)과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교학 불교의 여러 종파를 통합하여 만든 종파로, 원효는 독자적인 불교 사상 체계를 세우고 불교의 토착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해동종은 법당에 석가모니불을 모시나 종전부터 석가모니불 이외에 불상을 본존으로 모신 사암...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경기도의 남부 중심부에 위치한 용인시는 북쪽에 성남시와 광주시, 동쪽에 이천시, 남쪽에 안성시와 평택시, 서쪽에 화성시, 수원시, 의왕시와 접해 있어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한 도로망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를 지나는 도로는 남북을 지나는 경부고속국도와 동서를 관통하는 영동고속국도, 남북을 지나...
-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도서관. 1960년대 현 처인구청 앞 농촌 지도소건물에 30여 평의 도서관이 운영되다가 1970년대 용인교육청 청사 내에 100여 평의 건물에서 도서관이 운영되었다. 그 후 1988년 용인교육청의 이전과 함께 도서관이 없어졌다가, 1993년 1월 용인군청에서 도서관 관리 운영조례가 공포되고 같은해 2월 4일 역북동에 있는 용인 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던 터. 용인 지역에는 고대에서 조선시대 말까지 오랜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가 활발히 생산되었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요지와 고려시대의 청자·백자·도기 요지,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백자·옹기 요지들이 각지에 두루 분포하고 있다. 용인 지역의 도요지에 관한 기록으로 15세기의 『세종실록지리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동. 옛 용인읍의 동쪽에 있다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읍의 마평·운학·호·해곡 지역이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4개 리를 합쳐 지금의 동이 되었다. 2005년 10월 31일에는 구가 신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평동이라는 이름은 마남리와 마북리에서 ‘마’자와 신평리에서 ‘평’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이 지역에서 삼[麻]을 많이 심어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남리·마북리·신평리·김량리와 용인군 수여면의 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백암장은 조선시대에 죽산현에 속했던 장시로, 배관장(排觀場) 혹은 배감장(排甘場)으로 불리었다. 언제 설시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시적고(市糴考) 향시조(鄕市條)에 ‘배관장’이란 이름이 기록상 처음 등장하여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서울과 수원·안성 등 경기 지역 상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독조봉 동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여주군 흥천면 복대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복하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는 용인시 양지면은 남북고동서저(南北高東西低) 지형 형태에다 주위가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성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를 동·서류하는 하천들에 의해서 하곡지가 발달되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유명한 “이천쌀...
-
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사적(事蹟)을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 비는 내용에 따라 불교유적과 관련된 탑비(塔碑)와 유교유적과 관련된 묘비(墓碑)·신도비(神道碑)·사적비(事蹟碑)·송덕비(頌德碑)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탑비는 승려의 생애를 적은 비이고, 묘비와 신도비는 공업(功業)과 학문이 뛰어나 후세에 사표(師表)가 될 만한 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전리와 용암리를 합쳐서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본래 죽산군 원일면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용암리, 사전리, 천곡리 및 내동의 일부와 양지군 주서면 광곡리를 합쳐서 사암리라고 하였다.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봉이 있고 곱등고개를 지나 독조봉으로 이어진다. 사암리는 위...
-
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보통 상대고도 300m 이상 되는 경우를 산지라고 하고 그 이하는 구릉지 또는 저산성 산지라고 표현한다. 산지가 연속된 것은 산맥이라고 한다. 보통 산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드물게는 봉이라는 지명 접미사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용인시 지역은 전형적인 구릉지로서 대부분 저산성 산지이며, 1/25000...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제, 산제사, 산고사, 산지사, 산치성이라고도 부르는 산신제는 마을신앙에서 가장 중시되는 의례의 하나이다. 각 마을마다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데, 진산(鎭山)을 공유하는 마을에서는 함께 지내는 것이 관례이다. 보통은 산신당을 지어 신체를...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례의식요. 상여를 메고 가며 부르는 「상여 소리」는 노래가 불리는 지역과 주변 여건, 선소리꾼의 구연 능력에 따라 가변적으로 구연되는 특성이 있다. 선소리는 「회심가」의 사설을 근간으로 하여 생로병사의 순환적인 운명과 극락왕생의 기원, 상주를 비롯한 자손들의 위로 등으로 구성된다. 「상여 소리」는 주로 평지에서...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성씨의 세거지와 집성촌. 성(姓)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통일신라 이전에 일반적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문리는 양지리와 마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송동(松洞)과 정문(旌門)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생겨난 이름이다. 송문리는 옛 양지현 주서면 지역으로 전주유씨 묵계공파와 야성송씨가 세거해온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정리(盤亭里)와 정문리 송동의 일부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이천시 및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금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식금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식송(植松)과 금곡(金谷)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식금리라고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朱東面)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면의 소재지로 과거 양지현의 관아(官衙)가 있던 곳이다. 양지는 양지현(陽智縣)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양지는 본래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랑촌부곡으로 1399년(정종 1)에 이를 고쳐서 현이 되면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으로, 양지현이 군으로 승격되었을 때 군청이 있던 곳...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4개 면을 합하였다는 뜻으로 내사면이 되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양지라는 고유지명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양지군 지역으로서 양지 읍내가 되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동·암곡·서촌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동면의 삼매·공세·평촌 등 7개 리와 주북면의 정수·대대·계장 등 6개 리, 주서면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면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양지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기존의 양...
-
2001년에 용인문화원이 양지면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읍면지의 간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용인문화원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료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으로 정리코자 하여 추진하고 있는 향토지의 하나로써 『구성면지』·『수지읍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간행되었다. 양지면은 본래 조선시대에는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용인군과 통합...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어두니고개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유림동에서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양지천의 물줄기는 크게 세 곳에서 흘러나온다. 양지면 남곡리 어두니고개[446.8m]와 양지리 구렁고개 및 기남이고개 옆 363.2m 고지에서 발원하는 세 곳의 물줄기가 월곡에서 합류하여, 동류하면서 송문리, 유림동 고진에서 경안천에 유입된다....
-
1399년(정종 1)부터 1895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본래는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양촌부곡(陽良村部曲) 또는 양량부곡(陽良部曲)이었다. 1399년(정종 1)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부곡을 현으로 소속시키면서 양지현으로 고쳐 처음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감을 파견했고, 읍치를 광주의 임내(任內)인 추계향(秋溪鄕)으로 옮겼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현감·군수 7인의 송덕비군. 양지면사무소 안에 있는 7기의 송덕비는 원래 양지관아 입구 대로변에 세워져 있었다. 이후 도로 확장 공사 등으로 방치되었던 것을 1997년 양지면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청사 내로 이전하게 되었다. 송덕비군은 형태상 7기의 비 모두 비좌에 비신 월두형이다. 각각의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2...
-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도 용인시의 역사. 용인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이래의 변화를 거쳐 1413년(태종 13)에 등장했다. 오늘날 용인시의 영역이 형성된 것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용인군과 양지군, 죽산군의 일부가 통합됨으로써 그 모태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은 지역 내외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해 오는 가운데 형성된...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영동고속국도는 인천광역시에서 강원도 강릉시를 잇는 고속국도로 고속국도 제50호선이며 길이는 234㎞이다. 수도권과 영동 지방인 강원도를 잇는 고속국도로 영동고속도로라고도 불리며, 1975년 개통되었다. 용인시 구간은 기흥구와 처인구를 동서 방향으로 지난다. 영동 지방인 강원...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아우르는 길. 용인 너울길은 제주도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처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및 문화 관광 상품을 널리 알리고자 조성하였다. 용인시가 도보길 명칭 공모를 통하여 선정한 ‘산 너울길’의 이름을 ‘용인 너울길’로 바꾼 것이다. 천천히 걷는 평화로운 길이라는 의미가...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두 고을을 합쳐 용구에서의 ‘용’자와 처인에서의 ‘인’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옛 용인현(龍仁縣)·양지현(陽智縣)과 죽산도호부(竹山都護府)의 일부가 합해 이루어진 시이다. 용인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멸오현(滅烏縣)이었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거서현(巨黍縣)으로 이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볼링 단체.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된 볼링은 1967년 코리아볼링센터가 1967년 서울에 설립되면서 생활 체육으로서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용인에는 1970년대 말 현 김량장동 청한상가 지하에 볼링장이 설립되면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볼링 경기를 통하여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자 설립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운학동의 명칭유래는 어득운동에서의 ‘운’자와 학동에서의 ‘학’자에서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득운동, 학동과 용인군 수여면의 삼삼리·호동의 일부를 합쳐 수여면[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원삼면이라는 이름은 원일면의 ‘원’자와 3개 면의 ‘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죽산군 지역으로 원삼면이라 하여 가좌·창동·두촌·분촌 등 9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일면의 미평·내동·용암·사전 등 9개 리와 근삼면의 석곡리의 일부와 양지군 목악면의 후동·신기·목악·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유방동과 고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유림동이라는 이름은 유방리에서의 ‘유’자와 고림리에서의 ‘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인데, 유방리와 고림리를 합쳐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 1996년 3월 1일 도농복...
-
경기도 용인 출신의 교육자. 일찍이 애국계몽운동에 뜻을 두어 고향에서 야학을 시작으로 강습소, 간이학교, 중학교 등을 잇달아 설립하여 문맹퇴치와 애국계몽, 인재양성에 평생을 바쳤으며 양지면에 있는 명문사학 용동중학교의 실질적인 설립자이다. 본관은 덕수(德水), 아버지 이민설(李敏卨)과 어머니 한사전(韓沙田)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1년 4월 20일 양지면 제일...
-
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용인은 경기도의 남부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 극동은 백암면 고안리, 극서는 수지구 고기동, 극남은 남사면 원암리, 극북은 수지구 고기동이다. 용인은 서울에서 동남 쪽으로 30㎞ 떨어진 도시로 행정구역상 동쪽은 이천시와, 서쪽은 수원·의왕·화성시와 접하고 남쪽은 안성시, 북쪽은 성남 및 광주시와 접하고 있다....
-
경기도 용인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보통 인문지리에 상대적인 용어로 쓰이며 자연지리 구성 요소 중 가장 주요한 요소는 지질과 지형, 기후, 토양, 생물 등이다. 용인시는 한반도 지체구조 상 경기지괴에 속해 있다. 지질은 편마암과 편암·화강암 등이 대부분이며, 일부 충적층이 분포한다. 지형은 전형적인 저산성 구릉지로서 평균 해발고도는 85.7m이다....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시대 용인은 한양의 남쪽 100리 안에 위치하는 남교(南郊)로서 『성종실록(成宗實錄)』에도 “조사농장 기내거다(朝士農莊 畿內居多)”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한양의 명문사족들이 농장과 별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거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한양에 버금가는 주거 문화가 발달 할 수 있었고,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정수산 아래 위치해 정수 또는 증세라고 하였으며, 또한 예로부터 물이 맑다하여 정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주고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선내골에 주민들이 23호 정도 밀집되어 있고 가장 처음 정착한 곳이다. 본래 양지현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원래 천지(天地)와 일월성신(日月星辰)을 비롯하여 풍사(風師)·우사(雨師)·사직(社稷)·산악·강천(江川)과 선왕(先王)·선조(先祖)·선사(先師)를 대상으로 하는 제사를 포괄하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조상에 대한 의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그 의미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여주 영릉 참배길에 나선 어가가 지날 때 비가 오다가 이곳에 이르자 날이 활짝 개었다고 하여 개일 ‘제(霽)’자와 날 ‘일(日)’자를 붙여 제일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150여 년 전까지 이곳에 개천장(介川場)이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는 음을 따고, ‘천’은 내(나리)에서 온 것으로 추측해 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항리는 원삼면 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양지면과 맞닿아 있다. 좌항리는 황골[항곡]·좌찬[좌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좌찬의 ‘좌(佐)’자와 항곡리의 ‘항(恒)’자를 따서 좌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황골은 이곳 형상이 “마을을 품은 학 같다”고 해서 학곡(鶴谷)으로 불리다 황골이 됐다는 설이 있...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양지현 주북면 치소가 있던 곳이어서 주북리가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계장리·임원리·박성동·갈현리를 병합하여 용인시 내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8월 15일 내사면이 양지면으로 개칭되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김량장동과 남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본래 김량장리는 군청 소재지였으나 인구가 늘어 다시 리로 구분한 후 리의 한가운데 있다고 하여 중앙동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쇄학동과 호동의 일부를 합쳐 김량장리가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용인 지역의 중등 교육은 용인 최초의 정규 중학교인 태성중학교가 1946년 9월에 개교하고 뒤를 이어 1947년 7월에 용인여자중학원이 개교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또한 현재의 백암중학교인 외사고등공민학교를 비롯한 여러 고등공민학교가 설립되면서 직업 교육과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병행해왔으며 이들은 1960년대까지...
-
경기도 용인 지역의 지각을 이루는 물질. 용인시는 한반도의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용인시의 암석은 크게 변성암류(경기편마암콤플렉스·서산층군), 쥬라기 대보화강암, 시대 미상 화성암류, 제4기 충적층 등으로 구성된다. 그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지질은 경기편마암콤플렉스와 서산층군으로 된 변성암류이다. 그리고 용인시의 중심부와 서부 지역에서는 남북...
-
경기도 용인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용인시는 전체적으로 요철 정도가 작은 전형적인 저평한 구릉성 산지이다. 일반적으로 기복이 높은 곳은 산지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평야와 계곡이 된다. 계곡이나 평야에는 하천이나 호수 또는 저수지가 있어 그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결정하게 된다. 한반도 전체적인 입장에서 보았을 때 용인시 일대는 광...
-
경기도 용인 시민들이 생계 유지를 위하여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종사하는 경제 활동. 직업은 생계의 유지, 사회적 역할 분담, 개성의 발휘 및 자아실현을 위해 계속적으로 행하는 노동 또는 일을 의미한다. 즉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량 발휘 및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일정한 일에 종사하는 것을 말하며 일에 대한 대가로 경제적 급부가 지급된다. 직업에서 중요한 것은 일 또는...
-
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용인의 명칭유래가 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옛 지명을 복원하고 역사성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군을 통합하고 죽산군의 일부를 편입, 내사면·외사면·원삼면을 증설하였다. 1937년 4월 1일 수여면이 용인면으로 개칭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처인구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동부에 있는 처인구를 관장하면서 주민의 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413년(태종 13)에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현이라 하였다. 1975년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대 이후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996년 3월 1일 용...
-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 분포 범위는 대체로 청동기의 표지 유물인 동검을 기준으로 하며, 동검의 모습이 중국의 옛 악기인 비파를 닮은 비파형 동검이 많이 찾아지는 요령 지역까지를 포함한다.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기원전 13세기 이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이 시기의 경작지는 집터가 대부분 낮은 구릉 지대에 있었던 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문수봉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안성시 일죽면과 이천시 장호원읍을 거쳐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한강의 한 지류인 청미천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독조봉 건지산[410.4m]과 사암리 문수봉 및 어두니고개[446.8m] 산록에서 발원하는 10여 개의 지천들을 합류하여 일단 원삼면 사암리의 용담...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명심보감』을 간행한 추적(秋適)이 낙향하여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므로 추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추계추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추계라 하였다고 한다. 1413년[태종 13] 추계향에 치소가 옮겨져 추계리는 일시적으로나마 양지현의 치소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
-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넓고 평탄한 지형. 용인시는 전체적으로 저산성 구릉지 지형이 발달한 곳으로서 전형적으로 넓고 평탄한 평야 지역은 없고, 이들 구릉지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곡저 평야 및 분지성 평야가 발달하였다. 용인시의 평야는 하천 유역을 중심으로 크게 경안천 유역 평야, 탄천 유역 평야, 신갈천 유역 평...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평촌에서의 ‘평’자와 도창마을에서의 ‘창’자를 합쳐 평창리라 하였다. 평촌은 들말의 한자식 지명으로 풍천임씨의 집성촌이었다. 도창은 예전에 정부의 환곡미를 보관하던 창고와 무신란 때 군수 물자를 저장하던 창고가 있었으므로 도창리라 하였다. 본래 양지현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평촌·도창·...
-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경기도 용인 지역의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는 풍수사상·풍수지리·풍수설·풍수도참설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풍수사상은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는 태도이고, 풍수지리는 땅에 대한 이치를 분석·평가하는 과학으로 보는 견해이다. 풍수설은 문화적 현상 내지 민간의 풍속으로 보는 견해이고, 풍수도참설은 앞으로 다가올 길흉을 점치는 비과학적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