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일설에 의하면 경주김씨 문중에 김원립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호가 갈천이었는데, 이 사람이 사는 곳을 일러 갈곡, 또는 갈천이라 하던 것이 지명으로 바뀌었다. 그 이웃 인접한 곳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이를 신갈이라 하였고, 이에 반해 예로부터 있던 마을이므로 구갈이라고 했다고 한다. 본래 용인현의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
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기곡면에서의 ‘기’자와 구흥면에서 ‘흥’자를 따서 기흥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용구현과 조선시대의 용인현에 속해 있었던 역참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교통 거점 지역이었다.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이 되면서 읍내와 수진·동변·서변의 3면을 통합하고...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동백동과 중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동백동이라는 이름은 동막리에서의 ‘동’자와 백현리에서의 ‘백’자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막리와 백현리를 합쳐 동백리가 되어 읍삼면(구성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에 용인의 옛 이름을 따서...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역북동과 기흥구 중동을 연결하는 고개. 남사면으로 고개 근처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멱조현천과 금학천이 되어 김량대교 부근에서 경안천에 합류한다. 동백동 택지개발지구인 고개 북서쪽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고, 고개 동남쪽으로는 용인시청이 입지하는 등 최근 고개 양쪽으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도로가 확·포장되었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동을 병합하여 삼가리가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언남동으로 연결되는 고개. 죽산 자린고비가 된장을 발에 묻힌 채 달아나는 파리를 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 파리가 여인네 엉덩이에 앉아 있는 것을 몰랐다. 파리를 잡기 위해 여인의 엉덩이를 치고 나서, 아차 실수했구나!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로 인해서 아차지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를 잇는 경전철. 경전철은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대중 교통 수단이다.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규모의 수송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밀하고 자동화된 무인 운전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경기도 용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5년 용인경전철 공사를 착...
-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두 고을을 합쳐 용구에서의 ‘용’자와 처인에서의 ‘인’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옛 용인현(龍仁縣)·양지현(陽智縣)과 죽산도호부(竹山都護府)의 일부가 합해 이루어진 시이다. 용인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멸오현(滅烏縣)이었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거서현(巨黍縣)으로 이름...
-
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용인의 명칭유래가 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옛 지명을 복원하고 역사성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군을 통합하고 죽산군의 일부를 편입, 내사면·외사면·원삼면을 증설하였다. 1937년 4월 1일 수여면이 용인면으로 개칭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