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의 본래 표기는 배관(排觀)이다. 1770년(영조 46)에 간행된 『동국문헌비고』에 배관장(排觀場)이란 명칭이 처음 보이고 이후 각종 『읍지』류에도 동일한 표기가 보인다. 이후 1827년(순조 27)의 『임원경제지』에는 배감(排甘)으로 나타난다. 백암(白岩)의 표기는 20세기에 들어서서 보이는 표기이다. 이는...
백암면에 속한 법정리로, 현재 백암면의 면소재지이다.면소재지 전경 본래의 백암은 죽산군 근삼면의 노동리(老洞里), 배감동(排甘洞)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지금의 위치로 면소재지로 옮긴 것이다. 그 이전에는 양지군 박곡면 기안리(機安里) 지역이었다. 현재의 백암리에는 동구·서구·당촌·지렁골·틀안 등 5개 자연마을이 속해 있다. 2005년도 통계에 의하면,...
백암리에 속한 마을로 백암4리이다.백암리 북쪽 구백암 사이에 있는 마을로 땅이 질어서 질은 골이 지렁골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는 구백암으로 질러가는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서 지렁골이라 하였다는 등의 속설도 있다. 세대수 67호, 인구수 1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