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였다. 가령 1900년대 초반의 시천교·태을교·통천교·청림교·천도교·단군교·대종교·원불교 등이 그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 사회에는 다원적인 종교 지형이 형성될 수 있었다. 해방 이후에도 한국 사회에는 많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종단들이 공존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많은 종단이 등장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이들 종단들은 1883년 『한성순보』제2호에 등장한 ‘종교(religion)’라는 용어로 이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종교단체들의 등장은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수용·확산되는 과정을 그...
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대 신종교. 천도교는 제1대 최제우와 제2대 최시형(崔時亨) 이후 일제강점기에 제3대 손병희와 제4대 박인호(朴寅浩) 등의 지도자를 거쳐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종교이다. 특히 교단의 명칭을 동학(東學)에서 천도교(天道敎)로 변경한 손병희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시일식이라는 새로운 의례를 개발하였다. 시일식이라는 의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