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실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 에버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민 8명이 거주하였지만 2010년 현재는 전무하다. 가실의 ‘실’은 ‘골짜기 곡(谷)’의 뜻이다. 용인에 있던 12골짜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원래 용인군 포곡면 가실[가곡]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
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이라는 말의 어원은 중국 주(周)나라(B.C.12~A.D.3) 때의 역경(易經) 가운데 “관국지광 이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 이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광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볼 수 있다. 이 당시의 관광 여행은 종교적·민속적 색채가 강했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와 정착되면서 전국 각지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된 7세기 초 백제 양식의 보살입상. 현재 광배(光背)는 없고, 육각형을 이룬 높은 대좌(臺座) 위에 놓인 세장(細長)한 형태의 보살상(菩薩像)이다. 앞면은 조각을 하였으나, 뒷면은 평평하여 옆에서 보면 상을 반으로 자른 듯한 모습이다. 뒷면에는 주조된 면과 일부 잡물(雜物)이 남아 있다. 신광과 두광을 부착하였던 방형...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된 삼국시대의 금동제 반가사유상 형식의 보살상. 등받이 없는 둥근 의자에 반가(半跏)한 사유상(思惟像)이다. 왼쪽 발을 내려 둥근 연꽃 족좌(足座)를 딛고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에 얹었으며, 오른손은 턱을 괴어 사유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머리에는 다섯 개의 꽃잎 모양이 산봉우리 형태를 이룬 보관(寶冠)을 쓰고 있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된 통일신라 때의 불상. 전체적으로 풍만한 양감에 8세기 통일신라 금동불 양식과 도식화된 9세기 통일신라 금동불의 대표적인 형태가 혼재되어 있다. 현재 대좌(臺座)와 광배는 없으며 도금의 흔적은 남아 있으나 곳곳에 푸른 녹이 슬어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놓았으며, 머리 정상에는 상투 모양의 큼직한...
-
용인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1976년에 개장한 에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종합 행락지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놀이동산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2002년 세계 유원지 입장객수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삼성 그룹의 하나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관리하고 있다. 1996년 에버랜드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영원과 활력을 의미하는 ‘에버(EVER)’와 자연·포...
-
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말기 승려 나옹화상 혜근의 법어집과 시집.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은 고려 말기의 승려 나옹화상 혜근(惠勤)[1320~1376]의 글을 제자들이 수집하고 교정하여 총 67장으로 간행한 범어집이며,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은 나옹화상 혜근이 직접 쓴 시를 모은 시집이다. 제자들이 글을 수집하고 교정하...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던 터. 용인 지역에는 고대에서 조선시대 말까지 오랜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가 활발히 생산되었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요지와 고려시대의 청자·백자·도기 요지,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백자·옹기 요지들이 각지에 두루 분포하고 있다. 용인 지역의 도요지에 관한 기록으로 15세기의 『세종실록지리지(...
-
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467년(세조 13) 간행된 보조국사 지눌의 『수심결』 역결서(譯決書). 세조(世祖)[1417~1468]의 명에 의해, 보조국사 지눌(知訥)[1158~1210]이 쓴 선(禪) 수행의 필독서인 『수심결(修心訣)』을 비현각(丕顯閣)에서 구결(口訣)하고 신미(信眉)가 번역하여, 1467년(세조 13)에 간경도감에서 간...
-
경기도 용인시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시설 일체. 문화 시설은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행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일체의 시설로서, 크게 공연 시설·전시 시설·문화 복지 시설·도서관으로 나눌 수 있다. 용인시에 있는 문화 시설 중 공연 시설로 분류할 수 있는 곳은 용인문예회관과 용인시 여성회관, 문화예술원...
-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조사·연구·감상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수집·보존·연구하여 전시하는 시설. 박물관에는 고고·역사박물관을 포함하여, 미술관·과학관·민속관 등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는 공립의 경기도박물관을 비롯하여, 호암미술관·한국민속박물관 등과 함께 많은 전문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즉 둥지박물관(둥지만화박물관·둥지생활사박물관·둥지서예미술박물관...
-
호암미술관에 있는 조선 전기 백자병. 연질계의 백자에 조선 전기 특유의 상감 기법으로 연당초문이 시문되어 있다. 순백의 기면에 검은색의 자토를 사용해 상감 문양을 새긴 다음 투명한 백자유를 발라 낮은 온도에서 환원 번조하였다. 조선 전기의 양감이 좋은 전형적인 병 형태를 하고 있으며, 어깨에 당초문대를 돌리고 몸통 3곳에 연꽃을 배치했으며 덩굴 무늬로 연결해 놓았다. 높...
-
호암미술관에 있는 조선 전기 백자병. 먼저 액체를 담을 수 있는 병을 만든 다음, 다시 그 위에 장식을 할 수 있는 표면을 덧댄 이중 구조를 한 희귀한 병이다. 몸통에는 대담한 투각 수법으로 모란문을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흑상감법으로 세부를 표현하였으며, 어깨에도 흑상감된 초화문대(草花文帶)를 둘렀다. 기본 형태는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모래를 받쳐 구웠다....
-
호암미술관에 있는 조선 전기 청화백자 병. 순백의 기면에 암청색의 짙은 청화 안료를 사용하여 몸통 가득 운룡문을 그렸다. 담청색의 백자유를 바닥까지 고르게 시유하고 모래를 받쳐 높은 온도에서 환원 번조한 백자병이다. 작고 아담한 병으로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형태를 하고 있다. 높이 25㎝, 입지름 5.3㎝, 밑지름 7.7㎝이다. 조선 전기에는 극히 드물게 보이는 운룡문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된 고려시대 청동 향로. 현재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체 높이 81㎝의 대형 청동 향로이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좋으며 현재 전하는 향로 와는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1967년경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奉業寺) 터에서 고려시대 다른 유물들과 함께 발견되었다. 향로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다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전한 문화재단.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경영 이념에 따라 육영과 문화 복지 사업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65년 2월 이병철 회장의 재단 설립 발표에 이어 같은 해 4월 재단법인 삼성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1976년 5월 공익 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1977년 8월 삼성미...
-
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한글로 편역하여 간행한 책. 『석보상절(釋譜詳節)』은 『석가보(釋迦譜)』, 『법화경(法華經)』, 『지장경(地藏經)』, 『아미타경(阿彌陀經)』, 『약사경(藥師經)』 등에서 석가의 일대기를 뽑아 한글로 엮은 책이다. 간행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수양대군의 「석보상절서(釋譜詳節序)」가 세종 29년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가마 터.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서리 요지 두 곳 가운데 하나로, 서리 요지1로 불린다. 서리 중덕부락의 진입로 북편에 커다란 느티나무들이 서 있는 낮은 구릉이 있는데, 이 구릉이 바로 가마에 사용된 갑발더미이다. 1984년, 1987년, 1988년 3차례에 걸쳐 호암미술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
오늘날 용인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전자와 전기, 자동차, 원자력 등등, 모든 분야의 첨단 산업 시설과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용인 지역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시설과 연구단지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대 이후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속...
-
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원(聖源). 할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장양공(壯襄公) 이일(李鎰)이고, 아버지는 이숭의(李崇義)이다. 1644년(인조22)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좌수사(慶尙左水使)에 이르렀다. 경상좌수사로 있을 때 할아버지 이일의 전공을 묘사한 「장양공정토시전부호도(壯襄公征討時錢部胡圖)」 등을 그려 문중의 여러 파(派)에 배포하였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증조부는 판서를 지낸 이광시(李光時)이고, 할아버지는 홍복도감판관(弘福都監判官)을 지낸 이중인(李中仁)이다. 아버지는 호조판서를 지낸 이사위(李士渭)이고, 어머니는 지군사(知郡事) 임세정(任世正)의 딸이다. 첫째 부인은 대호군(大護軍) 윤보(尹寶)의 딸이었고, 사별한 뒤 판관(判官) 권경(權敬)의 딸을 둘째 부인으로 맞았다. 아들은 증이조참...
-
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경제(景制)이며, 호는 망은(忘隱). 1575년 청백리에 녹선된 이백지(李伯持)의 아들로 태어났다. 1606년에 진사가 되었고, 덕산현감과 종묘서령(宗廟署令)을 지냈고, 초서와 예서에 능했다. 서법에 대한 책을 간행한 것이 있다고 전하지만 제목은 알 수 없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 뒤편에 있다...
-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화가.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원강(元綱), 호는 소당(小塘). 『용인이씨세보』에 의하면 이재관(李在寬)[1783~1837]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유재건(劉在建)의 『이향견문록(里鄕見聞錄)』에는 문인화풍의 화가인 이유신(李維新)의 조카라고 되어 있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집이 가난하여 그림을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전대리는 전곶(前串)과 신대(新垈)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전곶은 우리말로 앞고지를 뜻하고 신대는 새말, 또는 새터말을 가리키는 마을의 명칭이다. 곶은 바다나 평야에서 앞으로 길게 돌출된 작은 반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하여 ‘앞+곳’인데 뒷말이 연철되어 고지가...
-
호암미술관에 있는 고려 후기 청자. 회색의 기면에 백토와 자토를 상감하여 모란문을 시문한 다음 청자유를 얇게 시유하고 환원 번조하였다. 원형에 가까운 몸통에 주구와 손잡이가 달려 있고, 투구 모양의 뚜껑을 갖추고 있다. 몸통 위로 솟은 입 주변에는 양각의 연판문을 돌렸으며 뚜껑에는 작은 연봉형 꼭지와 작은 고리가 달려 있다. 전체 높이 19.2㎝, 입지름 3.4㎝, 밑지...
-
호암미술관에 있는 고려 후기 청자 화분.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밑바닥에 6㎝ 가량의 구멍을 뚫어놓았다. 회색의 기면 위에 백토와 자토를 사용한 상감운학문과 음각의 연판문을 시문한 다음, 청자유를 씌우고 환원 번조하였다. 몸통을 크게 이등분하여 위에는 세 군데로 돌아가며 단독으로 구성된 구름과 학을 교대로 배치하고, 아래에는 굵고 가는 음각선으로 연판문대를 베풀었다....
-
호암미술관에 있는 고려 후기 청자 향로. 중국 고대의 의례에 사용된 동기(銅器)를 모방한 장방형의 청자 향로로 몸체 윗면 두 곳에 손잡이가 달려 있고 몸통 네 귀퉁이에 두 마리씩의 매미가 달려 있다. 회색의 기면 위에 얕은 양인각 수법으로 매우 정교하게 꽃 무늬, 번개 무늬, 회오리 무늬 등과 함께 도철문을 장식한 다음, 비색유를 씌우고 환원 번조하였다. 높이...
-
호암미술관에 있는 고려 후기 청자 대접. 키가 낮고 기벽이 사선에 가까운 대접 안에는 양인각(陽印刻) 기법으로 연당초문을 얕게 시문하고, 바깥에는 흑백 상감법으로 학과 구름을 장식한 다음 담록색의 청자유를 씌우고 환원 번조하였다. 높이 5.1㎝, 입지름 16.3㎝, 밑지름 4.4㎝이다. 양각된 연당초문을 음각선으로 다시 정교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적이다. 청자 대접 안쪽의...
-
호암미술관에 있는 고려 후기 음각연당초문과 상감국화절지문이 시문된 청자 대접. 기벽이 사선형인 옴폭한 모양의 대접으로, 안에는 가늘고 예리한 음각선으로 연당초문을 꽉 차게 새겼고, 바깥에는 다른 장식 없이 네 곳에 독립된 국화절지문을 도장 찍듯이 또렷하게 상감해 놓았다. 청자유를 고르게 씌우고 환원 번조하였다. 높이 6.9㎝, 입지름 16.6㎝, 밑지름 4.0㎝이다. 음...
-
용인시 곳곳에는 천여 년에 걸친 긴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도자기 생산 활동이 이루어진 곳임을 짐작하게 하는 이들 도요지들은 일제강점기부터 도자사학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1980년대에 호암미술관에서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백자요지를 발굴·조사하여 그 중요성이 세상에 널리...
-
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전기 간행된 불교 경전.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은 줄여서 『대반야경』, 『반야경』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존재물 자체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공(空)사상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야심경』이라 부르며, 종파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경...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북부에 있었던 행정구역. 이 지역을 지나는 경안천의 주변에는 창포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하여 불려지게 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인데, 경안천이 면의 한 가운데를 뚫고 흐르므로 포곡면이라 하여 당곡·두계·토도·유실 등 18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여면의 금전·어매 2개 리를 병합하여 금어·삼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읍. 이 지역을 지나는 경안천의 주변에는 창포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하여 불러지게 되면서 비롯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인데, 경안천(도 산천)이 면의 한 가운데를 뚫고 흐르므로 포곡면이라 하여 당곡·두계·토도·유실 등 18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여면의 금전·어매 2개 리를 병...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와 모현읍 오산리·능원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북동쪽과 남서쪽, 남동쪽으로 뻗어 있으며, 4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연속되어 있다. 남동사면의 유수는 삼만육천지에 모였다가 가실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유입되며, 북서사면의 유수는 골프장을 통과하여 능안천으로 유입된다. 산의 북서쪽에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이 있고, 남서쪽에는 신라 애장왕...
-
용인문화원에서 주관하여 관내의 문화 유적지를 순례하는 행사. 용인 시민들에게 용인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용인문화원에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향토유적지순례는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자리한 향토 문화 관련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답사한다. 제1코스는 정몽주선생묘역-등잔박물관-왕산리 고인돌-호암미술관-세중옛돌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