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개신교 순교자. 염광(塩光) 박관준은 1875년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출생하였다. 1900년경 개신교 신자가 되었으며, 한방 의술을 배워 1917년 조선의생(朝鮮醫生: 지금의 의사) 면허를 받고 개업하여 1935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십자의원을 운영하였다. 개천교회(价川敎會) 장로로 재임하던 중 1935년경부터 일제가 개신교 신자들에게도 신사참배(神社參拜)를 강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박관준의 순교를 기리는 비. 박관준 순교추모비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기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인들을 흠모하며,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1[추계로 235]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세워져 있다. 와비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