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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256
한자 金溝里
영어음역 Geumgu-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1,137명[남자 591명, 여자 546명]
가구수 456가구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김제·금산·금천 등 이름에 쇠 ‘금(金)’자가 들어간 지역에서 사금(砂金)이 많이 채취된 것으로 미루어, 금구(金溝) 또한 하천과 산에서 사금이 많이 나온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길리·장교리·상학리를 병합하여 금구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금구리에서 1㎞ 거리에 월전리선암리의 경계를 이루는 봉두산(鳳頭山)[일명 봉산]이 있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456가구에 1,137명[남자 591명, 여자 5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성길(城吉)·장교(長校)·상학(上鶴)·신기·하죽(荷竹) 등이 있다. 성길은 장교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금구현 소재지였으며, 동래정씨봉성온씨가 처음 터를 잡았다. 성길은 마을에 금구현을 지키던 성(城)이 있어 유래된 이름이다. 수령이 460년을 넘는 느티나무와 540년을 넘는 은행나무가 수호신처럼 마을을 지켜 주고 있다.

장교는 신기 남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에 향교가 있어 향교동네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상학은 장교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금구시장 터에서 상학교를 건너면 학의 형국을 한 학두봉이 있는데, 이 산 앞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죽은 장교와 신기 사이에 있는 마을로, 옛날 대나무가 많았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전라북도 기념물 제85호로 삼국시대 석축 산성인 금구산성(金溝山城)[일명 봉성], 금구초등학교 자리에 있는 조선시대 동헌 터, 사직단(社稷壇), 효자 최광두 정려(孝子崔光斗旌閭)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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