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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789
한자 羅得康
영어음역 Na Deukga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산42-17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승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전라북도 김제시
성별
생년 1378년연표보기
몰년 1444년 12월 3일연표보기
본관 나주
대표관직 의금부지사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증조할아버지는 나송기(羅松奇)이고, 할아버지는 나석(羅碩)이다. 아버지는 조선 건국 후 태조가 우의정을 제수하고 불렀으나 나아가지 않고 고향에서 생을 마감한 낙천와(樂天窩) 나중우(羅仲佑)이다.

[활동사항]

1419년(세종 1) 기해 식년시 병과에 5위로 급제하였다. 1420년(세종 2) 권지저작(權知著作)으로 통사랑봉상시녹사(通仕郞奉常寺錄事)와 계공랑직장겸승문원박사(啓功郞直長兼承文院博士)를 지냈다. 1422년(세종 4) 선무랑(宣務郞)으로 임피현(臨陂縣) 수령을 맡았다가 선천과 오천 두 고을 군수를 역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

이어 통례문봉례랑겸한성참군(通禮門奉禮郞兼漢城參軍), 우정언지제고(右正言知制誥), 이조좌랑, 함길도경력(咸吉道經歷)을 거쳐 봉훈랑군기시판관(奉訓郞軍器寺判官)을 지냈다. 1431년(세종 13) 예조정랑과 전농시소윤(典農寺少尹), 봉상시소윤(奉常寺少尹)을 거쳐 의금부지사(義禁府知事)에 승진하였다. 이후 관직을 사임하고 귀향하였는데, 세종이 그를 아끼어 이조판서겸세자시강원찬선으로 임명하였으나 병을 핑계로 사양하였다.

[묘소]

묘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산42-17번지흥사동 나주나씨 종중 묘역에 자리하고 있다. 나득강의 묘를 쓴 주산이 평지여서 후손들이 산을 쌓고 못을 파서 수세를 돕게 하니, 이에 사람들이 이 산을 조산이라 하고 못을 나소제(羅所堤)라 부른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세종이 부제(賻祭)를 내려주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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