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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899
한자 張鉉植
영어음역 Jang Hyeonsik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승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관료
출신지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성별
생년 1896년 9월 17일연표보기
몰년 1950년 10월 24일연표보기
본관 인동
대표경력 전라북도지사

[정의]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관료.

[활동사항]

장현식(張鉉植)은 1896년 9월 17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구 상신리]에서 만석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중앙고등보통학교[지금의 중앙고등학교]가 설립될 당시 거액을 기부하였으며, 고려대학교가 설립될 당시에도 재단에 사재를 기부하여 교육을 통해 침체된 민족의 기운을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동아일보사가 창간될 당시에는 인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거금을 기부하였다.

1919년 4월 비밀결사인 대동단(大同團)이 창단되자 운영 자금을 제공하고, 『대동신문(大同新聞)』의 재정을 담당하였다가 체포되어 1921년 4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민족어 보존을 염원하여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 편찬을 위하여 3,000원을 제공하고 지인에게도 권유하여 1,400원을 제공하게 했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고 4년간에 걸쳐 옥고를 치르다 8·15 해방과 함께 출옥하였다. 제2대 전라북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납치되어 1950년 10월 24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9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5.06.29 내용 수정 몰년 미상->1950년 10월 24일로 수정(201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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